[에세이스트의 하루] 베이징 후통(胡同)에서 만난 서점들 - 심예원
[에세이스트의 하루] 베이징 후통(胡同)에서 만난 서점들 - 심예원 베이징에서 이방인으로 살며 부지런히 서점들을 훑고 다녔다. 짧은 중국어 실력으로 딱히 읽을 수 있는 책이 없어도 그냥 서점이라는 공간, 그 안의 사람들이 좋았다. 2022.02.03
서점 베이징 채널예스 에세이 예스24 에세이스트의하루 후통 베이징후통 후통서점
[에세이스트의 하루] 세상 발레 가기 귀찮아하는 사람의 발레 예찬론 - 이윤서
[에세이스트의 하루] 세상 발레 가기 귀찮아하는 사람의 발레 예찬론 - 이윤서 나 자신 이외에도 에너지 소비할 곳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오로지 나에게만 몰입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는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취미로서 발레의 가치는 충분하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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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의 하루]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조미료 - 손서윤
[에세이스트의 하루]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조미료 - 손서윤 입 안 가득 퍼졌던 된장찌개의 비릿한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초보 요리사의 첫 작품은 누가 봐도 완벽한 실패였다. 2022.01.19
된장찌개 조미료 에세이스트의하루 예스24 에세이 채널예스 어린왕자 요리
[에세이스트의 하루] 사랑할 수 없는, 나의 일 - 한지형
[에세이스트의 하루] 사랑할 수 없는, 나의 일 - 한지형 새해가 밝았으나, 부서 이동 없이 여전히 이 일을 한다. 올해도 열심히, 그러나 차마 사랑할 수 없는 마음으로. 2022.01.12
채널예스 한지형 국민연금공단 에세이스트의하루 예스24 에세이
[에세이스트의 하루] 조식에 진심인 나라, 중국 - 심예원
[에세이스트의 하루] 조식에 진심인 나라, 중국 - 심예원 중국의 각종 조식을 섭렵해 본다. 먹다 보니 하나같이 다 맛있다. 그리하여 가끔은 조식을 거의 만찬 수준으로 즐긴다. 괜찮다. 백종원 선생님이 그랬거든. 아침에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 안 찐다고. 2022.01.05
채널예스 중국 조식 아침식사 장기하와얼굴들그건니생각이고 모험은문밖에있다 예스24 에세이스트의하루 에세이
[에세이스트의 하루] 잔뜩 비웃은 올림픽이었는데 말이죠 - 이윤서
[에세이스트의 하루] 잔뜩 비웃은 올림픽이었는데 말이죠 - 이윤서 비록 주체적으로 삶을 개척한 해는 아니었을지언정 작지만, 보석 같은 취미를 찾은 한 해로 기록하고자 한다. 때로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삶을 버티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법이기도 하니까. 2021.12.29
채널예스 올림픽 에세이스트의하루 예스24 에세이
[에세이스트의 하루] 달큰하고 노오란 사랑의 맛 - 손서윤
[에세이스트의 하루] 달큰하고 노오란 사랑의 맛 - 손서윤 친정 부모님이 오신다. 양손 가득 든 반찬과 함께 그 안에 사랑을 담아서 오신다. 2021.12.22
채널예스 에세이 친정 에세이스트의하루 예스24
[에세이스트의 하루] 모든 순간이 좋은 때 - 생강
[에세이스트의 하루] 모든 순간이 좋은 때 - 생강 나무는 그렇게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해 자신의 속도에 맞춰 꽃도 피우고, 잎도 틔우고, 열매도 맺는 거였다. 2021.11.10
채널예스 가을 에세이 나무 예스24 에세이스트의하루 단풍
[에세이스트의 하루] 서툴게 전하는 진심 - 김혜진
[에세이스트의 하루] 서툴게 전하는 진심 - 김혜진 식탁에 마주 앉아 고구마를 까먹으며 끝없는 이야기를 하는 동생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를 듣다 보니 나는 친정집에서 무언가를 잔뜩 얻어오는 막내딸이 된 기분이다. 2021.11.03
채널예스 예스24 에세이스트의하루 우애 가족애 동생
[에세이스트의 하루] 3 곱하기 0이 어떻게 0일 수가 있어 - 제갈명
[에세이스트의 하루] 3 곱하기 0이 어떻게 0일 수가 있어 - 제갈명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가, 반 친구들과 홀로 외로운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친구들은 3 곱하기 0이 0이라고 했다.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2021.10.20
예스24 에세이스트의하루 곱하기 채널예스 에세이
[에세이스트의 하루] 멘탈에 글러브 끼우기 – 김국주
[에세이스트의 하루] 멘탈에 글러브 끼우기 – 김국주 작열하는 7월의 태양 아래, 나는 텅 비어있는 공원 바닥 위에 맨발로 서 있다. 2021.10.13
밸리댄스 밸리댄서 버스킹 길거리공연 예스24 김국주 에세이스트의하루 채널예스 멘탈
[에세이스트의 하루] 허수경 시를 읽는 하루 – 생강
[에세이스트의 하루] 허수경 시를 읽는 하루 – 생강 시인 허수경의 이 세상 마지막 길 배웅을, 먼 진주도 아니고 더 먼 독일의 뮌스터도 아니고, 서울 북한산에서 할 수 있다니 가야만 했다. 2021.10.12
예스24 에세이스트의하루 탈상 혼자가는먼집 그대는할말을어디에두고왔는가 슬픔만한거름이어디있으랴 채널예스 생강 허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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