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웅 연출가 “내 몸에 똥 좀 싸주세요”
김태웅 연출가 “내 몸에 똥 좀 싸주세요” 자본에 집착하는 인물, 그리고 바깥의 촛불, 이 두 세 개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촛불로 대변되는 광장이라는 공간 그리고 호텔 방으로 대변되는 배설과 욕망의 공간 ‘이 두 개가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작품을 썼죠. 2014.04.11
김경주 김태웅 헤르메스 왕의남자
구구절절 혹은 일맥상통의 힘, <관상>
구구절절 혹은 일맥상통의 힘, <관상> 얼굴만 봐도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본다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은 기생 연홍(김혜수)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김종서(백윤식)는 내경이 용한 관상쟁이라고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게 되자 그에게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내리고, 그는 수양대군(이정재)이 역모를 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13.09.17
광해 이정재 조정석 백윤식 왕의 남자 관상 이종석 김혜수 송강호
아프다고 아무 약이나 드시지 마세요!
아프다고 아무 약이나 드시지 마세요! 6월의 마지막 주는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주목할 만한 신간들이 출시된 한 주였다.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위저드 베이커리』의 작가 구병모의 신작 장편소설『피그말리온 아이들』, 동인문학상,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편혜영의 두 번째 장편소설『서쪽 숲에 갔다』,『끌림』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이병률의 감성 충만 여행산문집『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등 문학 에세이 분야 신간들이 다수 출간되었다. 2012.07.02
편혜영 이병률 구병모 왕의 목을 친 남자 무연사회 약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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