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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 연쇄살인범을 잡은 결정적인 증거
1910년 프랑스 리옹의 한 다락방에서는 서른세 살 과학자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었다. 현미경 등의 기본 장비와 조수 둘만 데리고 있던 그는 리옹 경찰국의 재정 지원을 받아 과학적 방법을 도입하여 범죄를 수사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세계 최초의 범죄수사연구소 전신인 ‘로카르의 다락방’이 만들어지는 순간이었다.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라는 격언을 남긴 이 젊은 과학자가 바로 근대 법과학의 아버지 에드몽 로카르다. 이후 그는 리옹 대학에 세계 최초의 법과학연구소를 설립하고 그곳의 소장으로 취임한다. 지금의 모든 법과학연구소는 에드몽 로카르의 연구소를 모델로 한 것이다. 에드몽 로카르는 범죄는 접촉을 필요로 하고 그 접촉 과정에서 상호 간에 물질의 전이가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100여 년 전에 지금과 같은 미세 증거 분석이라는 확립된 개념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미세한 흔적의 전이’라는 개념을 수사에 도입하여 ‘현미경 수사’를 시작했다는 점이 경이롭다.
2012.02.09
CSI
유제설
표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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