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게으르다고 질타하더라” - 『일단, 시작해』 김영철
“유재석이 게으르다고 질타하더라” - 『일단, 시작해』 김영철 “우연을 기회로 만드는 건 너의 선택이다’ 라는 말이 책에 있죠. 이외수 선생님을 우연히 만났는데 책을 쓰게 되었다고 조언을 구했어요. 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 친구가 모니터라고 생각하고 글을 써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구어체를 문어체로 바꾸는 작업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작가의 말’을 써보면서 기분이 새로웠습니다.” 2013.03.13
김영철 김영철의 펀펀 투데이 일단 시작해
하고 싶은 일에 딱 1년만 미쳐봐라
하고 싶은 일에 딱 1년만 미쳐봐라 우리는 너무 쉽게 포기하고 너무나 어이없이 무너진다. 그러나 고비가 닥칠 때마다 할 수 있는 한 전력질주를 해봐야 한다. 포기는 그때 가서 해도 늦지 않다. 나는 영어 학원을 가는 자체가 지겨워지면 며칠 동안 학원을 안 가는 방법도 써봤다. 그렇게 며칠 지나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저절로 가게 된다. 잠깐 방황도 하고 쉬어도 봐라. 내가 뛰어온 시간을 돌이켜 볼 수 있도록 말이다. 2013.03.06
일단 시작해 김영철
김영철, 아버지와 20년 만에 극적으로 화해하자…
김영철, 아버지와 20년 만에 극적으로 화해하자… 살아가면서 가장 힘들고 슬픈 기억을 꺼내보는 것 그리고 뒤늦게나마 그 일을 다시 생각해보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 그래서 결국 기쁘고 행복한 일로 만드는 것. 당신도 한번 해보았으면 좋겠다. 분명 ‘시간’이 당신을 줄곧 응원해왔다는 것을. 2013.02.27
일단 시작해 펀펀 투데이 김영철
당신에게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은 언제였나요?
당신에게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은 언제였나요? 같은 밥상은 두 번 오지 않는다. 매번 다른 밥상이 들어온다. 아마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또한 그렇게 올 것이다. 좋았던 과거의 기억과는 다르게 새로운 모습으로, 그래서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이 지금 왔는지 아직 오고 있는지 잘 구별되지 않는 모습으로. 분명한 것은 이 순간이 누구에게나 있다는 것이다. 나는 묻고 싶다, 그대에게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은 언제였는가? 2013.02.20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일단 시작해 성석제 김영철
영어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다녀라!
영어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다녀라! 영어를 배우는 데 뭘 먼저 해야 한다고 정해놓은 건 없다. 알고 보면 세상 모든 일이 그렇다. 밥을 먼저 뜨고 국을 먹어야 한다는 법도 없다. 씻고 자든 일어나서 씻고 나오든 그것도 정해져 있지 않다. 샴푸와 린스를 동시에 해도 되는지 안 물어봐도 된다.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 2013.02.13
김영철 일단 시작해
김수현 작가가 부르더니 “너 경상도 출신이니?”
김수현 작가가 부르더니 “너 경상도 출신이니?” 난 삶에 대해서 단언을 잘 안 한다. 맹세의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 ‘내가 다시 드라마를 하나 봐라. 뭐, 내가 다시 너랑 연락하나 봐라’ 이런 식의 단언 말이다. 그 시절로 돌아간다 해도 나는 또 드라마를 해보는 쪽을 택할 것이다. 2013.02.06
부모님 전상서 일단 시작해 김영철
“한 번쯤 가슴 떨리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니?”
“한 번쯤 가슴 떨리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니?” 얼마 안 남은 내 젊음을 만끽하기 위해서 나는 오늘도 내 심박수의 리듬을 탄다. 요즘 이근철 선생님은 89.1 KBS2 FM에서 아침 여섯 시부터 일곱 시까지 를 진행하고, 나는 동 시간대에 107.7 SBS Power FM 를 진행하고 있다. 그야말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그가 나에게 도움을 준 것처럼 그리고 가슴 떨리는 제안들을 건네온 것처럼 나도 다른 후배들에게 그런 역할을 하는 선배가 되고 싶다. 2013.01.30
펀펀 투데이 일단 시작해 김영철의 펀펀 투데이 이근철 김영철
금연 결심했으면 바로 실행에 옮겨라
금연 결심했으면 바로 실행에 옮겨라 2002년 월드컵 기간에 유행했던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슬로건이나 ‘생각대로 하면 되고~’처럼 꿈과 희망에 관련된 말들은 사실 우리 주변에 너무나도 많이 널려 있다. 문제는 꿈만 꾼다고 해서 혹은 언젠가는 이루어지겠지 하며 막연히 기도만 한다고 해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직접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 상상이 아닌 현실로 말이다. 2013.01.23
일단 시작해 김영철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야만 여행인가요?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야만 여행인가요? 서수민 PD의 말 한마디에 비행기에 올랐고, 기내에서 읽었던 책의 내용처럼 치즈를 옮기기 위해 그렇게 몬트리올을 다녀왔다. 누구나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후회되는 일도 있을 테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한 일들이 있을 것이다. 몬트리올을 다녀온 일은 내겐 후자다. 그녀가 그곳을 알려주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내가 그곳을 낯선 곳이라며 겁먹고 가지 않았더라면, 손미나 아나운서가 준 그 책을 ‘다음에 읽지 뭐!’ 하며 미뤘더라면 지금 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2013.01.16
김영철 영어 김영철의 펀펀 투데이 일단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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