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책] 21세기인이라면 이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나요?
과학 관련 책은 거의 읽지 않은, 전형적인 문과생. 대학 졸업을 위해 꼭 이수해야 하는 과학 관련 교양 학점은 ‘지구의 이해’라는 강좌를 택했다. 혹시나 자연과학에 재능이 있을지도 모르기는 개뿔, 엄청 열심히 하고 학점 겨우 받은 이후로 과학과 야트막한 담 하나 사이에 두고 지냈다. 결국 리처드 도킨슨의 『이기적 유전자』 정도 읽고 졸업했다. 한 주제에 대해서 여러 권을 모아 읽는 것은 성격 때문이라기보다는 직업병인 것 같다.
2017.03.08
과학책
신의 입자
잠 안 오는 밤에 읽는 우주 토픽
이기적 유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