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고요한 혁명의 노래
서로 다른, 고요한 혁명의 노래 시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씁쓸하고 쓸쓸한 마음을 달래주던 노래가 있다. 서울전자음악단의 『서로 다른』이다. 왜 하필 그 노래가 떠올랐는지는 모르겠다. (2017. 12. 15.) 2017.12.15
서로 다른 신석철 서울전자음악단 신윤철
이디오테잎, 3년 만의 귀환이 헛되지 않다
이디오테잎, 3년 만의 귀환이 헛되지 않다 귀를 옭아매는 강력한 로킹 일렉트로니카. 시작부터 단숨에 단전을 찌르니 베일 수밖에 없는 날카로운 음반. 2017.07.05
음반 이디오테잎 Dystopian 전자음
서울전자음악단, 재정비 후 복귀하다
서울전자음악단, 재정비 후 복귀하다 밴드 해체 2년 후, 재정비해서 돌아왔습니다. 전과 같을지, 혹은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한 서울전자음악단의 정구 3집, 입니다. 2015.01.16
서울전자음악단
이것은 핵이 아니다, 음악이다 -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
이것은 핵이 아니다, 음악이다 -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 지금 우리는 전자음악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뿅뿅대는 전자음을 듣고 있노라면 도대체 이런 음악의 뿌리는 어디서부터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당시(1970년대)까지만 해도 생소한 악기였던 신시사이저를 활용,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준 독일 출신의 그룹 크라프트베르크를 그 뿌리로 보아도 무방할 듯싶습니다. 2012.08.24
전자음악 크라프트베르크 Kraftwerk 뒤셀도르프 Radio-Activity 독일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낭만, 에어(Air)의 < Moon Safari >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낭만, 에어(Air)의 < Moon Safari > 일반적으로 ‘전자음’이라고 하면 뭔가 자연스럽지 않고 인위적인, 따뜻한 느낌보다는 차가운 이미지의 소리를 많이 떠올리곤 합니다. 그만큼 전자음의 쓰임새가 제한적인 부분이 있다는 뜻이겠지요. 그런데 이런 보통의 관념을 없애려 노력하는 일렉트로닉 그룹이 있습니다. 2012.05.07
프랑스 에어 Air 일렉트로닉 전자음악
‘모태 록신앙’의 소유자
‘모태 록신앙’의 소유자 온통 가볍고 장난스럽고 명랑한 노래들이 판치는 가운데 서울전자음악단의, 종이 다른 강력하고도 몽롱한 사이키델릭 록 사운드는 마치 현재 음악계와 청취 풍토를 응징하는 것 같다. 록의 분노라고 할까. 2009.06.10
서울전자음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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