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은 “마라톤을 하면서 퇴사할 용기가 생겼다”
안정은 “마라톤을 하면서 퇴사할 용기가 생겼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달리기가 어떤 해답을 주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날 있었던 고민과 잡념을 말끔하게 지워주고, 감내하도록 하는 힘이 달리기에는 있어요. 내일을 다시 달릴 힘이 생기는 거죠. 2019.04.05
나는 오늘 모리셔스의 바닷가를 달린다 안정은 작가 해답 달리기
[책읽아웃] 혼자 있는 오늘, 그래서 괜찮아 (G. 곽정은 작가)
[책읽아웃] 혼자 있는 오늘, 그래서 괜찮아 (G. 곽정은 작가) ‘혼자여도 괜찮아’는 ‘혼자이지만, 그래도 괜찮아’라는 의미잖아요. ‘언젠가는 이 상황을 벗어나겠지만’이라고 혼자라는 걸 조금 부정하는 게 있다면, 혼자여서 괜찮다는 건 ‘혼자이고, 그래서 괜찮아’라는 의미인 거죠. 2019.03.21
팟캐스트 곽정은 작가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책읽아웃
[커버 스토리] 황정은, 쓰지 않을 수 없었던 소설
[커버 스토리] 황정은, 쓰지 않을 수 없었던 소설 독자에게 책을 건넨다기보다는 우산을 건네고 있구나, 라고 느낄 때가 있어요. 2019.02.01
혁명 디디의 우산 황정은 작가 우산
정은정 “쌀값은 농촌 농민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정은정 “쌀값은 농촌 농민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쌀값의 심각성을 알아서 백남기 농민도 오랜만에 서울로 와서 집회 참석하신 건데요.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21만 원 도달할 가능성은 없어 보이고, 아직 이 싸움이 끝난 게 아니죠. 완벽한 미완의 싸움인 거죠. 농민 주장이 한 공기에 300원을 보장해달라는 건데, 그게 그렇게 가계에 부담이 될까요? 2018.11.23
아스팔트 위에 씨앗을 뿌리다 농촌 농민 백남기 농민 정은정 작가
[젊은 작가 특집] 정은 “좋아하는 걸 여기 다 써버렸어요”
[젊은 작가 특집] 정은 “좋아하는 걸 여기 다 써버렸어요” 어느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인데요. 나를 둘러싼 환경이 나를 포기하기 전에는 계속 하는 게 맞다, 는 말을 들은 적 있거든요. 제가 그랬던 것 같아요. 저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주변 상황이 포기하지 않게 해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2018.09.21
산책을 듣는 시간 정은 작가 주변 상황 다정한 세상
김사과 “성공한 밀레니얼 세대는 주커버그와 김정은뿐”
김사과 “성공한 밀레니얼 세대는 주커버그와 김정은뿐” 아무리 황폐하고 절망적인 세계라도 그것이 묘사가 가능하다면 최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끔찍하고 절망적인 경험을 겪은 인간은 많은 경우 그 경험자체를 부정하거나, 잊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진정한 치유는 그 끔찍한 일들에 대해서 말을 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2018.09.13
김정은 N E W 김사과 작가 주커버그 밀레니얼 세대
정은정 “어정쩡한 사람들이 보면 좋을 그림책”
정은정 “어정쩡한 사람들이 보면 좋을 그림책” 제가 생각하는 ‘좋은 어린이 책’은 아이들에게 어떤 형식으로든 ‘씨앗’이 되어 탁 하고 어느 한구석에 남는 거예요. 2018.09.06
오찍이 정은정 작가 어정쩡함 그림책
어른인 척 그만하고 일단 자기 자신부터 돌보기
어른인 척 그만하고 일단 자기 자신부터 돌보기 아흔이 되어도 빨간 립스틱과 진주목걸이가 어울릴 만큼 관리를 잘 하고, 작업이 끝나면 잔을 부딪칠 지인들이 있어 깔깔 웃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 2018.05.11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윤정은 작가 자신먼저돌보기 어른인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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