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명 칼럼] 저술노동자의 몸 관리
[장강명 칼럼] 저술노동자의 몸 관리 어느 인터뷰에서 “글 쓰는 시간을 스톱워치로 잰다”고 말한 뒤로 관련 질문을 자주 받는다. 나는 그 말이 그렇게 흥미롭게 들릴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여하튼 스톱워치로 집필 시간을 재고 엑셀에 기록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2020.07.03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제리 저술노동자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
엄윤미 “좋은 리더가 되려면 유연하고 친절해야”
엄윤미 “좋은 리더가 되려면 유연하고 친절해야” 두 번 생각하지 않고 하겠다고 손을 들었습니다. 책의 내용이 궁금했고, 제리 콜로나가 들려줄 이야기의 맥락을 잘 아실 이수인 대표님과 함께 팀을 이룬다면 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2020.02.25
리더 번역자 엄윤미 제리 콜로나 리부트
[김하나의 측면돌파] 진실을 알아내고야 말겠다는 마음
[김하나의 측면돌파] 진실을 알아내고야 말겠다는 마음 눈길이 머무는 책, 손길을 잡아끄는 책, 여러분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이야기하는 시간이죠. ‘책읽아웃이 소개하는 이주의 책’ 코너입니다. 오늘 준비한 책은 『알제리의 유령들』, 『어쨌거나 회사를 다녀야 한다면』,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입니다. 2018.01.18
책읽아웃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진실과거짓 알제리의 유령들
황여정 “어쩌면 답이 있다는 건 사랑이 아닐지도”
황여정 “어쩌면 답이 있다는 건 사랑이 아닐지도” 글쎄요. 여전히 저는 묻습니다. 사랑을 한다는 건 뭘까. “그 사람이 걸어온 시간을 다 들여다봐야 가능한 일”이라는 건 일종의 가설일 뿐이고, 그게 정말 가능한 일인지, 가능해진다 하더라도 그게 그 사람을 사랑하는 증거가 되는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2018. 01. 11.) 2018.01.11
알제리의 유령들 황여정 작가 성장 과정 사랑한다는것
제리안 “로맨스 소설 쓰려면 모바일을 기억하세요”
제리안 “로맨스 소설 쓰려면 모바일을 기억하세요” 본인이 로맨스 작가라는 사실을 조금 더 자랑스러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로맨스 분야로 모든 플랫폼이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크기 때문에 문화 콘텐츠를 이끌어 가는 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2017.10.30
나도 로맨스 소설로 대박 작가가 되면 소원이 없겠네 제리안 로맨스 소설 로맨스 작가
70년대 십대 소녀들의 폭력과 억압을 그리다
70년대 십대 소녀들의 폭력과 억압을 그리다 무거웠던 시대에 발랄한 소녀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나, 하는 것을 저는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소녀들도 똑같이 무거운 시간들을 통과하고 있었던 거죠. 혜주에게 일어난 일이 그 시대에 대한 상징이죠. 2017.09.22
란제리 소녀시대 김용희 천국에 가다 페넬로페의 옷감 짜기-우리 시대 여성 시인
<델타 보이즈> 전대미문의 보이 그룹(?)을 소개합니다
<델타 보이즈> 전대미문의 보이 그룹(?)을 소개합니다 음악으로 성공을 꿈꿀 것도 아니면서 이들은 왜 이렇게 음악에 목을 매는가. 이런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 2017.06.08
음악 밴드 델타 보이즈 제리코의 싸움
현실의 적을 담아 앨범을 완성한 '제리 케이' 정규 3집 발매.
현실의 적을 담아 앨범을 완성한 '제리 케이' 정규 3집 발매. 고집 있는 래퍼, 제리케이를 아시나요? 2014.11.14
제리 케이 현실
“동성애 다루는 게 파격적이라고요?” - 김혜나 『정크』
“동성애 다루는 게 파격적이라고요?” - 김혜나 『정크』 지난 2월 18일, 『정크』 발간 기념으로 김혜나 작가와 독자와의 만남이 이뤄졌다. ‘속속들이 아픈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해 정크족이 떴다!’를 주제로 방송작가이자 에세이스트 김신회 사회로 김혜나 작가와 김조광수 감독이 ‘우리’의 이야기를 다뤘다. 2013.02.26
김혜나 정크 제리 동성애 김조광수
“커피 맛보다 카페 풍경이 더 마음에 들었나 보다”
“커피 맛보다 카페 풍경이 더 마음에 들었나 보다” 인생은 어쩌면 좋든 싫든 시간을 흘려보내는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신만의 리듬으로 즐겁게 허송세월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나름 ‘범생이’로 잠깐의 쉼도 없이 제도권 안에서의 전형적인 삶만 살아온 나에겐 마음 놓고 자책하지 않고 쉬는 일이 참 힘들었다. 진료실을 찾아오는 환자들에겐 늘 강조하는, 남의 시선이나 내면의 강박에서 자유로운 삶. 잠시 어깨에 힘을 풀고, 재킷을 벗고 쉬어가는 일이 말이다. 2012.11.14
오블라디 카모메 식당 카페 제리코 오블라다 무라카미 하루키 비틀즈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