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지옥, 영원히 끝나지 않을 이야기”
넷플릭스 측에서는 결말을 알지 않나. 시나리오를 다 보고서는 “이 다음에는 어떻게 되냐”고 묻더라. 그래서 “끝인데요?”라고 했더니 이대로 끝내면 절대 안 된다고 했다.(웃음)
2020.07.23
지옥 1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
넷플릭스
최규석 “빈 구멍을 찾아서 채우는 것”
‘여기가 비어있다는 걸 당신들은 모르지 않았습니까?’라는 거죠. ‘여기 이런 종류의 재미가 존재한다, 그런데 당신들은 마치 없는 것처럼 이야기하지 않느냐, 내가 증명해 보이겠다’라는 반골 정신인 거죠. 제일 잘 나가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으면 메인 스트림이 될 텐데, 그런 마음이 별로 안 드는 거죠. 저기 비어 있는 걸 내가 채워야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거예요. (2017. 12. 13.)
2017.12.13
최규석 작가
대한민국 원주민
100℃
송곳
주호민, 최규석 외 “진짜 노동자의 삶”
너무나 당연한 요구, 아주 소박한 바람을 위해 섬처럼 고립된 채 싸우고 있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글과 그림으로 아픔을 함께 나누고 기록하여 섬들을 잇고 응원하려 합니다.
2016.03.02
섬과 섬을 잇다
노동자
송곳
주호민
최규석
최규석 “<송곳> 구고신, 한석규가 어울리지 않을까”
네이버 인기 웹툰 『송곳』이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최규석 작가는 구고신과 이수인의 실제 모델인 하종강, 김경욱 씨와 함께 독자들을 만났다.
2015.05.29
송곳
웹툰
최규석
<송곳> 최규석 작가, “<미생>보다가 직장생활 힘들면…”
화제의 네이버 웹툰, 최규석 작가의 『송곳』이 창비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2013년 12월부터 연재된 『송곳』은 3부까지 마무리가 됐고, 현재는 휴재 중이다. 『송곳』은 외국계 대형 마트를 배경으로 주인공 이수인이 회사의 부당해고에 대항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2015.05.18
송곳
웹툰
최규석
만화가 4인방, 그들의 서른은 어떠했나?
지난 12월 16일, 서울 상수동의 이리카페는 충만했다. 다르지만 괜찮아. 다르니까 더 좋아. 자기만의 시선으로 세상 읽기를 멈추지 않는 작가들이 함께였기 때문일 것이다. ‘똑같이 다르다 사계절만화가열전 4인4색’을 채운 네 명의 작가, 김성희, 박건웅, 앙꼬, 최규석이 독자들과 만났다.
2013.12.23
김성희
사계절만화가열전
앙꼬
최규석
박건웅
“법이 서민을 짓누르는 현실, 우화로 풀어냈죠”
지난달 21일, 서울 홍대부근 한 카페, 『지금은 없는 이야기』의, 배우 김남길을 닮은 만화돌, 최규석 작가와 독자들이 만났다.
2012.01.18
지금은 없는 이야기
최규석
누가 아기공룡 둘리를 이렇게 망가뜨렸나?
최규석이란 만화가, 있다. 만화를 조금 읽는다는 사람들은 최규석 알 게다. 경력에 비해 생각보다 굵직굵직한 작품을 많이 내놔 한국 만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손꼽힌 지 오래됐으니 말이다.
2011.08.05
둘리
만화가
최규석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젊은 만화가 최규석 ②
‘한 번도 젊은이였던 적이 없는’ 젊은 만화가 최규석
2010.09.27
최규석
둘리
만화가
지승호
젊은 만화가 최규석 ①
‘한 번도 젊은이였던 적이 없는’ 젊은 만화가 최규석
2010.09.14
최규석
만화가
달콤한 세계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습지생태보고서』로 단숨에 한국 만화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잡은 만화가 최규석의 최신작. 『대한민국 원주민』은 작가가 자신의 가족을 직접 취재하여 쓰고 그린 자전적 이야기면서 동시에 대한민국 60년을 소리 없이 그러나 건강하게 통과해온 ‘가난한’ 보통사람들의 삶을 역사에 비추어 담담하게 추적하는 우리 근현대사에 관한 사려 깊은 기록이다.
2008.08.18
최규석
대한민국원주민
몸과 마음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습지생태보고서』로 단숨에 한국 만화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잡은 만화가 최규석의 최신작. 『대한민국 원주민』은 작가가 자신의 가족을 직접 취재하여 쓰고 그린 자전적 이야기면서 동시에 대한민국 60년을 소리 없이 그러나 건강하게 통과해온 ‘가난한’ 보통사람들의 삶을 역사에 비추어 담담하게 추적하는 우리 근현대사에 관한 사려 깊은 기록이다.
2008.08.11
최규석
대한민국원주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