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수학자 파스칼이 쓴 미완의 걸작 『팡세』
천재 수학자 파스칼이 쓴 미완의 걸작 『팡세』 무엇보다도 『팡세』의 ‘수사학적 차원’과 ‘과학적 차원’을 살려내고자 했습니다. 제 번역의 목표는 수사학적 차원에서 파스칼이 기획한 그대로의 『팡세』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2022.07.11
파스칼 팡세 7문7답 예스24 채널예스 김화영
딱 그 고비만 넘기면
딱 그 고비만 넘기면 파스칼 레네의 『레이스 뜨는 여자』는 처음 열 몇 장을 넘길 때까지는 목구멍이 칼칼하다. 프랑스어가 한국어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자갈이 많은 오솔길을 슴벙슴벙 건너뛰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번역이 이렇게나 어려운 것이구나, 그런 생각이 절로 든다. 하지만 딱 그 고비만 넘기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2016.10.10
파스칼 레네 레이스 뜨는 여자 사랑이야기 번역
“혼자라서가 아니라 혼자 있을 수 있기에 느끼는 기쁨”  - 『빌라 아말리아』
“혼자라서가 아니라 혼자 있을 수 있기에 느끼는 기쁨” - 『빌라 아말리아』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마흔일곱 살의 안. 15년간 함께 살아온 남자친구 토마가 다른 여인과 키스하는 것을 본 후 이제까지의 삶에 결별을 고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안은 위선과 거짓의 삶을 직시하는 고통을 감내하며 새로운 출발을 선택하고… 2012.04.09
빌라 아말리아 파스칼 키냐르
고통에 가득 찬 질문과 계속 전진할 뿐인 여행의 이야기
고통에 가득 찬 질문과 계속 전진할 뿐인 여행의 이야기 여행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연민을 느끼는 이유는 뭔가? 그들이 외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면서 내적으로도 뻗어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2007.12.20
파스칼 메르시어 리스본행 야간열차 호드리구 레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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