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광기는 자연에 의해서만 치유될 수 있다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 한 평생 자연 속에서의 간소한 삶을 추구했던 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소로에게 자연이란 무엇인가. 자연 안의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이 선행되어야 한다. 김원중 성균관대 교수는 그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소로의 에세이에 주목했다. 자연 속의 삶, 삶 속의 자연을 이야기한 8편의 에세이를 번역하며 소로와 조우한 그는 『소로의 자연사 에세이』를 통해 진짜 소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3.05.31
소로의 자연사 에세이
김원중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