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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황주리 “소설은 뒤늦게 만난, 자유를 향한 발걸음”
소설이란 생각의 씨줄, 날줄을 뜨개질 해나가는 일인데 이걸 멈추지 못하는 거죠. 특히 저 같은 사람에게는 뜨개질로 스웨터를 만들라는 말을 아무도 하지 않는데, 심지어 스웨터를 만들면 하는 거나 잘하라며 욕도 하는데(웃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뜨개질을 계속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2017.04.06
한 번 단 한 번 단 한 사람을 위하여
소설
화가
황주리
“사랑때문에 힘들면 그냥 아파하세요” - 황주리 『그리고 사랑은』
글을 쓴다는 것과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언뜻 전혀 다른 작업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작가의 마음속에 품은 심상과 철학, 고뇌의 결과물을 풀어낸다는 점에서는 의외로 절묘한 공통점이 있다. 이 사실을 증명하는 사람이 바로 화가 황주리가 아닐까. 에세이스트로, 화가로 살아가는 삶에 최근 소설가라는 이름을 덧붙인 그녀와 만났다.
2012.07.11
황주리
그리고 사랑은
사랑의 풍경
[향긋한 북살롱]노희경과 배종옥이 사는 아름다운 세상!
드라마 작가로 데뷔한 지 13년이 지난 노희경, 그동안 다작이랄 만큼 많은 작품을 했단다. 일을 많이 한 셈이지만 일을 할 때가 제일 행복했다. 배종옥 역시 그랬다. 선택한 일에 애정을 갖고 즐겁게 일을 할 때 행복하다고.
2009.02.09
배종옥
노희경
황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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