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삶, 열망, 저항… 연극 <그을린 사랑>
어머니 나왈이 죽은 후 쌍둥이 남매 시몽과 잔느는 유언집행인으로부터 어머니의 유언을 전해 듣는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와 지금까지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형제를 찾아 편지를 전달해달라는 것이다. 임종을 맞기 전 5년 동안 침묵했던 어머니의 유언에 그들은 당황스러워 한다. 하지만 이를 지키기 위해 내전으로 그을린 어머니의 고향을 방문하면서 그들은 오랜 시간 침묵했던 어머니의 과거와 만나게 된다.
글ㆍ사진 미쓰리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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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린 사랑 #캐나다 #연극
7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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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tw

2013.03.04

숨가쁜 전개를 한 번 느껴보고 싶네요ㅜㅜ 다시 공연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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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다스

2012.09.30

우왕...엄마의 뒷이야기라...
갑자기 죽음을 알려온 것도 놀라운데, 숨겨진 이야기들을 꺼내 놓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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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2012.08.15

어머나. 정말 궁금. 보고싶었는데 끝났네; ㅠㅠ

왜 난 지금 이렇게 알게된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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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리

일러스트레이터, 타칭 민요작가. 간신히 대학을 졸업한, 그래서 토익점수는 절대로 공개할 수 없는 청춘이다. 자격증은 커녕 그 흔한 운전면허증도 없었지만 어찌어찌 회사에 들어가 직장인 코스프레 생활을 거치기도 했다. 하지만 회사생활은 내 체질이 아니라며 과감하게 때려쳤다. 백수인데 할 일은 없고 마냥 놀기만 할 수는 없던 어느 날,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한 만화로 벌써 이 바닥 생활 3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런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운 좋은 여자라고 생각한다. 네이버 베스트 도전 인기 웹툰 ‘fiction or nonfiction’에서 특유의 개그 코드와 퀴퀴한 감성으로 고정팬을 확보했다. 한 번 보면 빠져드는 중독성으로 네티즌들의 정주행과 역주행이 계속되고 있어 1화 조회수만 무려 45만에 육박한다. 『변태같지만 담백한 미쓰리의 퀴퀴한 일기』 『그래도 사랑은…』 등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