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업무에 대한 의욕을 잃거나 회의감을 느끼는 ‘직장생활 무기력 증후군’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답변자의 90% 이상이 ‘업무 무기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2016년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신입사원의 1년 이내 퇴사율이 약 27%에 달했다고 한다. 네 명 중 한 명이 입사 1년 안에 퇴사한다는 이야기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업무 무기력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상황이 오면 이를 견디지 못하고 대부분 퇴사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사표만 던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업무 무기력에 빠진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회사를 그만두면 더 큰 문제에 빠질 수 있다. 업무 무기력이란 마음의 상태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회사를 다녀야 한다면』은 저자 박경숙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업무 무기력의 이유와 구체적인 극복 방안을 제시한다. Part1에서는 업무 무기력이 문제가 되는 이유와 어떤 상황이 업무 무기력을 발생하는지 설명한다. Part2에서는 업무 무기력의 원인을, Part3에서는 업무 무기력을 극복하기 위한 마음 훈련법을 알려준다. Part4에서는 업무 무기력을 극복할 때 얻게 되는 것들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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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회사를 다녀야 한다면박경숙 저 | 위즈덤하우스
행동이라는 다섯 가지 마음의 역할을 설명하면서, 무기력을 극복하기 위한 통합적 마음 관리법을 소개한다.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