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라는 위험한 사례] 위급한 상황일 때
정신과 의사가 자신이 직접 대면해 검사하지 않았고 합당한 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특정 공인의 정신 건강에 관해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지 말아야 한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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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신의학회 윤리강령 중 ‘골드워터 규칙’이 있다. 정신과 의사가 자신이 직접 대면해 검사하지 않았고 합당한 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특정 공인의 정신 건강에 관해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예일대학교 의학대학원 법정신의학부 교수 밴디 리와 그를 비롯한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와 정신건강 전문가 27인은 말한다. “위급한 상황일 때, 의사는 골드워터 규칙을 어겨야 한다. 우리는 지금이 그런 위급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책 『도널드 트럼프라는 위험한 사례』 를 통해 “3분 15초마다 거짓말을 하는 남자”([폴리티코]-미국 정치 전문 일간 신문), 트럼프를 평가하고 진단해 전 세계에 그 위험성을 경고하기로 나섰다. 국가 권력이 정신적으로 불안정해 보이는 인물에 의해 남용되는 것을 감지한 이상, 시민으로서뿐 아니라 특수한 정보를 알고 있는 전문가로서 대중에게 그 사실을 알려야 할 의무, 즉 ‘경고의 의무(Duty to Warn)’가 있다는 절박함. 그들이 그토록 훌륭하게 여겨온 규칙을 깨기로 한 이유다.

 

 

 



 

 

도널드 트럼프라는 위험한 사례밴디 리 저 | 심심
특수한 정보를 알고 있는 전문가로서 대중에게 그 사실을 알려야 할 의무, 즉 ‘경고의 의무(Duty to Warn)’가 있다는 절박함. 그들이 그토록 훌륭하게 여겨온 규칙을 깨기로 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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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라는 위험한 사례 #트럼프 #골드워터 #정신건강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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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