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자영업자들에게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최저임금인상과 주52시간 근무제가 아닐까 싶다. 최저임금인상은 근로자나 경영자 모두에게 중요하고 민감한 사항이다. 최저임금은 매년 오르고 주목받지만 정작 자영업자나 근로자, 일반 경영자들은 이와 관련된 자세한 활용법을 알지 못한다. 또한 주당 근로시간이 52시간으로 단축되면서 3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적용되는 2020년 이전에 단계별 준비가 필요하지만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까지 시행됐지만 정확히 어디서 어디까지가 처벌대상인지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다. 이렇게 노동법이 어려워 끙끙대는 사람들을 위해 쉬운 노동법 관련 도서 『채용에서 퇴사까지 법대로 해라』가 발행되었다. 이 책을 통해 근로계약서는 어떻게 쓰는지, 연차휴가 선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모든 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노동법을 쉽게 풀이해 놓았다.
저자 정현주는 “외식업과 같은 서비스 사업장에서 현장관리자가 채용 및 근로계약서를 쓰고, 근무스케줄 및 근태관리 등을 할 때 노동법을 조금이라도 쉽게 이해한다면 업무 실수를 바로 잡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책을 썼다”며 “사업경영과 노무관리를 직접 수행해야 하는 자영사업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사업주, 서비스 대기업의 지점 관리자, 그리고 모든 근로자들에게 노동법 설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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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에서 퇴사까지 법대로 해라정현주 저 | 한국외식정보
근로계약서는 어떻게 쓰는지, 연차휴가 선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모든 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노동법을 쉽게 풀이해 놓았다. 노동법이 어려워 끙끙대는 사람들을 위해 쉬운 노동법 관련도서이다.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