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치마를 입은 여자] 나는 그녀와 친구가 되고 싶다!
일명 ‘보라색 치마’는 ‘나’가 사는 동네에서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인이다. 언제나 같은 옷차림에 며칠씩 감지 않은 듯 푸석푸석한 머리를 하고서 일주일에 한 번꼴로 상점가에 나타나 빵집과 공원을 들른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20.04.28
작게
크게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9.jpg

 

10.jpg

 

11.jpg

 

12.jpg

 

13.jpg

 

14.jpg

 

15.jpg

 

16.jpg

 

17.jpg

 

18.jpg

 

19.jpg

 

20.jpg

 

21.jpg

 

22.jpg

 

 

 

 

누군가와 가까워지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상대의 일상을 염탐하고 주위를 맴돌며 기회를 엿보는 소설 속 화자의 시선은 때로 지나치게 진지해서 우스꽝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하지만, 실은 SNS 등에서 실시간으로 타인의 삶을 훔쳐보면서 현실에서는 아무런 접점도 가지지 못하는 현대사회 속 파편화된 인간관계의 일면처럼 보인다.

 

 

 

 


 

 

보라색 치마를 입은 여자 이마무라 나쓰코 저/홍은주 역 | 문학동네
‘보라색 치마’는 혹시 ‘나’의 망상 속 존재일까? 꼬리를 무는 의문은 두 사람이 마침내 일대일로 대면하는 장면에서 극에 달하고,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폭주하듯 이어진다.


 

 

 

 

 

배너_책읽아웃-띠배너.jpg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보라색 치마를 입은 여자 # 친구 #보라색 치마 #이마무라 나쓰코
0의 댓글
Writer Avatar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