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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김인선의 글에서는 냄새가 난다
김인선을 아는 사람들은 <샘이깊은물> 기자 시절을 그가 가장 빛났던 순간으로 기억한다. 그 기억들을 재구성해 지면에 싣는다. (오간 이야기를 모두 실을 수 없어 발언 순서와 내용을 편집했음을 밝힌다.)
2019.07.22
출판사 제공
김인선 작가
샘이깊은물
세상에서 가장 느린 달팽이의 속도로
죽음
세상의 낮은 곳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는 달팽이의 따뜻한 시선
몇 년 전 페이스북에서 조우했을 때, 그의 능력과 품성을 알기에 세상에 다시 불러내고 싶었습니다. 출판사 대표의 업이 무엇이겠습니까? 좋은 선비를 발굴해 글을 쓰도록 하여 세상에 알리는 게 으뜸이죠.
2019.07.11
김현종(메디치미디어 대표)
달팽이
낮은 곳
세상에서 가장 느린 달팽이의 속도로
따뜻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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