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형 인간 되기
닷컴 열풍 붕괴를 계기로, IT 업계에서 활약하던 프라우언펠더. 그는 다른 종류의 삶을 모색하던 중 DIY가 더 단순한 삶, 더 생태적인 삶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DIY에 뛰어들었다.
글ㆍ사진 뚜루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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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내 손 사용법
12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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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여신

2012.10.31

웰빙...그리고 귀농...;ㅅ;
요즘 저도 귀농에 대한 열망이 막 생기는데...굳이 막 농사를 짓기 보다는
자급자족에 가까운 그런 삶을 열망 한다랄까요?
가끔 아파트에서 텃밭을 가꾸는 분들을 보면 부럽고..그런 분들을 보며
집값떨어진다며 못하게 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 씁쓸합니다..
잘가꾼 정원을 보면 우리의 마음도 순해지는 것 같은데..왜이리 그런것에 민감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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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레가

2012.03.22

최근에 도서관에서 이 책을 흘깃보고는 꼭 보리라 다짐했습니다. 우리는 즐거워지기 위해
어떤 공간, 어떤 전자기기, 휴대폰, 태블릿 pc 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직접
만드는 세계의 즐거움을 점점 잊는 것 같아요.
책상에 화분의 새싹이 나오는 것만 나와도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데 이제 다시
제 자신이 직접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잊었던 즐거움이 찾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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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nose

2012.01.04

그런데 DIY형 인간도 아무나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어느정도 손재주가 있어야죠. 손재주 완전 꽝인 저는 그래도 뭔가 만드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만드는 대부분이 거대쓰레기로 전락.. 다만 스캐너 고장 공감됩니다. 저도 스캐너 고장 나서 그 먼 수리센터까지 가서 고친지 얼마 안돼 또 고장났어요! 짜증.. 그렇다고 내손으로는 절대 못고치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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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