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만들기 전에 유연성과 근력부터 길러라!
이미 여러 책들에 스트레칭 방법이 많이 소개되었고, 포털 사이트에 검색만 해도 효과별 스트레칭 동작을 설명하고 있지만, 내 몸에 딱 맞는 스트레칭을 하기에는 정보가 적은 편이다. 기초체력의 요소에는 지구력, 근력, 순발력, 유연성, 균형감각 등 다양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스트레칭을 통해 단순히 근육만 늘리는 게 아니라 기초체력 자체를 높일 수 있도록 하자.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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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다
미련한 방법인지 알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몸을 만들려고 한다. 몸을 만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식단조절과 운동이라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실천하는 사람들 또한 드물다. 식욕이 강한 여성들에게 줄이거나 굶으라고 하는 식단조절은 쥐약이요, 게다가 땀 흘리는 것조차 싫어하기에 그녀들은 운동과 친해지기 쉽지 않다. 남자의 경우라고 다를 것이 있나. 차근차근 몸을 만들어갈 생각은 하지 않고, 급한 성격 탓에 운동 보조제에 의존하거나 근육 펌핑에만 열을 올리기 일쑤다. 이렇게 극단적인 선택으로 인해 우리는 건강을 위협받는다.
운동은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건강에 대한 적신호가 켜진 뒤에 시작하게 되면 두세 배로 힘이 들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신체 컨디션이 깨지지 않도록 기초 체력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탄탄한 기초체력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돌입
기초체력을 보강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흔히 헬스클럽을 찾아 거창하게 운동하는 것을 떠올린다. 또는 흠뻑 땀에 젖을 때까지 뜀박질을 해야 운동이 되고 체력이 좋아진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운동들을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부담부터 생긴다. 피트니스 회원으로 등록을 해야 하고, 지칠 때까지 뛰어야 하니……. 그래서 필자는 이렇게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스트레칭’을 추천한다.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고, 더불어 기초체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게 바로 스트레칭이다. 단, 무작정 따라하지 말고, 그 방법과 효과에 좀 더 집중을 하면서 동작을 실시해야 한다. 이미 여러 책들에 스트레칭 방법이 많이 소개되었고, 포털 사이트에 검색만 해도 효과별 스트레칭 동작을 설명하고 있지만, 내 몸에 딱 맞는 스트레칭을 하기에는 정보가 적은 편이다. 기초체력의 요소에는 지구력, 근력, 순발력, 유연성, 균형감각 등 다양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스트레칭을 통해 단순히 근육만 늘리는 게 아니라 기초체력 자체를 높일 수 있도록 하자.
필자가 제안하는 기초체력 향상 프로젝트를 믿고 따라와주길 바란다. 필자는 밸런스와 유연성, 근력에 집중하여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노력 없이 아름다운 몸매와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는 없다. 이미 떨어질 대로 떨어진 저질체력도, 조금만 움직여도 헉헉 대는 약골도, 운동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늘 중도에 포기하는 작심삼일형 사람들도 운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그 첫걸음을 도와줄 것이다.
왜 밸런스인가?
밸런스는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다. 일상생활에서 서 있거나 걷거나 앉아 있는 등의 자세 유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사실 우리 몸의 밸런스는 이보다 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하체부종, 혈액순환의 문제, 비틀어진 허리, 높낮이가 맞지 않는 어깨라인 등 이 모든 문제점의 원인이 바로 신체 불균형 때문이다.
신체 밸런스가 틀어지는 가장 원초적인 이유는 골반과 등ㆍ허리의 비대칭에 있다. 골반이 좌우로, 등ㆍ허리가 앞뒤로 대칭이 되지 않을 경우 전신에 고루 순환되어 야 하는 대사가 원활하지 않게 흐르기 때문에 순환력이 떨어지게 되고, 몸의 이상 현상을 불러온다. 따라서 모든 운동에 앞서 신체 대칭을 맞추는 작업을 선행해야 함은 두말할 것도 없다.
왜 유연성인가?
유연성은 건강에 있어서 근력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유연성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일상생활에서 유연성 부족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꽤 많다. 풀린 운동화 끈을 묶는 순간에도, 과도한 업무로 결린 어깨를 푸는 순간에도, 상쾌한 아침을 위해 기지개를 켜거나 물건을 들어올리는 순간에도 우리는 유연성을 필요로 한다. 유연성은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로 결정된다. 물론 어느 정도 유연함은 타고나겠지만, 후천적으로도 노력하면 충분히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유연성은 우리가 운동을 할 때 좀 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운동기능도 향상시켜준다. 또한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주기 때문에 그 효과도 커지게 한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연성이 좋으면 운동을 하다가 다치는 일도 줄어든다. 즉 상해 방지 효과가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부상의 위험을 최소화해주는 중요한 운동 요소가 바로 ‘유연성’인 셈이다.
왜 근력인가?
근력은 건강을 위한 신체활동에서도 단연 으뜸이 되는 요소다. 물론 몸매관리를 위해서도 중요한 요소다. 걷거나 뛰거나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이 일상생활 속 모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근력이기 때문이다. 근력을 키우는 것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능력 또한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근력을 키워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나이와 비례하여 근육은 자연적으로 퇴화하기 때문이다.근육이 노화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꾸준하게 운동을 한다면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좀 더 젊을 때부터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잘 가꿔나가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미련한 방법인지 알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몸을 만들려고 한다. 몸을 만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식단조절과 운동이라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실천하는 사람들 또한 드물다. 식욕이 강한 여성들에게 줄이거나 굶으라고 하는 식단조절은 쥐약이요, 게다가 땀 흘리는 것조차 싫어하기에 그녀들은 운동과 친해지기 쉽지 않다. 남자의 경우라고 다를 것이 있나. 차근차근 몸을 만들어갈 생각은 하지 않고, 급한 성격 탓에 운동 보조제에 의존하거나 근육 펌핑에만 열을 올리기 일쑤다. 이렇게 극단적인 선택으로 인해 우리는 건강을 위협받는다.
운동은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건강에 대한 적신호가 켜진 뒤에 시작하게 되면 두세 배로 힘이 들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신체 컨디션이 깨지지 않도록 기초 체력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탄탄한 기초체력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돌입
기초체력을 보강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흔히 헬스클럽을 찾아 거창하게 운동하는 것을 떠올린다. 또는 흠뻑 땀에 젖을 때까지 뜀박질을 해야 운동이 되고 체력이 좋아진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운동들을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부담부터 생긴다. 피트니스 회원으로 등록을 해야 하고, 지칠 때까지 뛰어야 하니……. 그래서 필자는 이렇게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스트레칭’을 추천한다.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고, 더불어 기초체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게 바로 스트레칭이다. 단, 무작정 따라하지 말고, 그 방법과 효과에 좀 더 집중을 하면서 동작을 실시해야 한다. 이미 여러 책들에 스트레칭 방법이 많이 소개되었고, 포털 사이트에 검색만 해도 효과별 스트레칭 동작을 설명하고 있지만, 내 몸에 딱 맞는 스트레칭을 하기에는 정보가 적은 편이다. 기초체력의 요소에는 지구력, 근력, 순발력, 유연성, 균형감각 등 다양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스트레칭을 통해 단순히 근육만 늘리는 게 아니라 기초체력 자체를 높일 수 있도록 하자.
필자가 제안하는 기초체력 향상 프로젝트를 믿고 따라와주길 바란다. 필자는 밸런스와 유연성, 근력에 집중하여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노력 없이 아름다운 몸매와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는 없다. 이미 떨어질 대로 떨어진 저질체력도, 조금만 움직여도 헉헉 대는 약골도, 운동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늘 중도에 포기하는 작심삼일형 사람들도 운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그 첫걸음을 도와줄 것이다.
왜 밸런스인가?
밸런스는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다. 일상생활에서 서 있거나 걷거나 앉아 있는 등의 자세 유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사실 우리 몸의 밸런스는 이보다 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하체부종, 혈액순환의 문제, 비틀어진 허리, 높낮이가 맞지 않는 어깨라인 등 이 모든 문제점의 원인이 바로 신체 불균형 때문이다.
신체 밸런스가 틀어지는 가장 원초적인 이유는 골반과 등ㆍ허리의 비대칭에 있다. 골반이 좌우로, 등ㆍ허리가 앞뒤로 대칭이 되지 않을 경우 전신에 고루 순환되어 야 하는 대사가 원활하지 않게 흐르기 때문에 순환력이 떨어지게 되고, 몸의 이상 현상을 불러온다. 따라서 모든 운동에 앞서 신체 대칭을 맞추는 작업을 선행해야 함은 두말할 것도 없다.
왜 유연성인가?
유연성은 건강에 있어서 근력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유연성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일상생활에서 유연성 부족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꽤 많다. 풀린 운동화 끈을 묶는 순간에도, 과도한 업무로 결린 어깨를 푸는 순간에도, 상쾌한 아침을 위해 기지개를 켜거나 물건을 들어올리는 순간에도 우리는 유연성을 필요로 한다. 유연성은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로 결정된다. 물론 어느 정도 유연함은 타고나겠지만, 후천적으로도 노력하면 충분히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유연성은 우리가 운동을 할 때 좀 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운동기능도 향상시켜준다. 또한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주기 때문에 그 효과도 커지게 한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연성이 좋으면 운동을 하다가 다치는 일도 줄어든다. 즉 상해 방지 효과가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부상의 위험을 최소화해주는 중요한 운동 요소가 바로 ‘유연성’인 셈이다.
왜 근력인가?
근력은 건강을 위한 신체활동에서도 단연 으뜸이 되는 요소다. 물론 몸매관리를 위해서도 중요한 요소다. 걷거나 뛰거나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이 일상생활 속 모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근력이기 때문이다. 근력을 키우는 것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능력 또한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근력을 키워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나이와 비례하여 근육은 자연적으로 퇴화하기 때문이다.근육이 노화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꾸준하게 운동을 한다면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좀 더 젊을 때부터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잘 가꿔나가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 간고등어 코치 운동의 정석 최성조 저 | 청림Life
기초체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무리한 운동을 하면 몸이 좋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망가지기 쉽다. 물론 방송이나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운동법들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환상적인 몸짱을 꿈꾸며 마음만 앞서 몸의 밸런스를 무시한다면,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없을 뿐더러 나의 몸까지도 망칠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밸런스, 유연성, 근력’에 유의하여 제대로 된 운동을 해 보자. 국민 헬스 트레이너 간고등어 최성조 코치의 지도에 따라 30일 프로그램을 소화해 낸다면, 운동의 위대한 힘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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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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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최성조
경력 8년차의 전문 트레이너.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차승원의 헬스클럽 지도,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초고도 비만 탈출 지도는 물론 , KBS 2TV '비타민', MBC '동안클럽',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출연하는 등 방송 3사를 넘나들며 전문 트레이너로 또 운동 전도사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인 『간고등어 코치 王자를 부탁해』 『간고등어 코치 S라인 부탁해』가 있고, 최근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피트니스 카페’를 출시하였다. 현재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건강스포츠관리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헬스클럽 ‘비마인드’의 대표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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