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로 돌아온 박보영, 엄지원
2015년 대한민국을 긴장시킬 웰메이드 미스터리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 믿고 보는 여배우 박보영과 엄지원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호기심을 증폭 시키는 미스터리 캐릭터 스틸을 공개한다
글ㆍ사진 채널예스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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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내공을 지닌 20대 대표 여배우, 박보영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는 전학생으로 미스터리 퀸에 도전!

 

영화 <과속 스캔들>, <늑대소년>, <피 끓는 청춘> 등 충무로 20대 여배우 기근 속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흥행 파워까지 인정 받은 배우 박보영.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 잡았던 그녀가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로 미스터리 퀸에 도전장을 내민다. 그녀가 분한 ‘주란’은 외부와 단절된 기숙학교의 전학생으로 학교가 감추고 있는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치는 인물이다. 박보영은 이상 증세를 보이다 사라지는 소녀들을 목격하고 그 소녀들과 동일한 증상이 자신에게도 일어나자 극심한 혼란에 빠지는 주란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비밀의 중심에서 온몸으로 불안함을 표현해낸 열연과 극을 오가는 감정 연기까지 펼친 그녀에게 이해영 감독은 “이 영화로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라며 박보영의 도전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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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여배우, 엄지원
속내를 알 수 없는 기숙학교의 교장으로 스크린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발휘!

 

드라마 [싸인]의 강력계 여검사, 영화 <박수건달>의 명보살, <소원>의 평범한 엄마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였던 배우 엄지원. 카멜레온 같은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던 그녀가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을 통해 또 한번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엄지원은 학생지도에 집착하는 기숙학교의 교장역을 맡았다. 그녀는 학생들이 모두 동경할 만큼 기품 있고 우아한 여성의 모습을 지녔지만 아무도 모를 속내를 지닌 이중적인 인물을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엄지원은 제작 초기 적은 일본어 대사 분량만 있던 교장 캐릭터에 일본어 대사를 늘리자고 먼저 제안할 정도로 시대성이 살아 있는 캐릭터를 위해 섬세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해영 감독은 “박보영과는 다른 색깔로 영화 한쪽의 긴장감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영화가 풍부해질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엄지원이 연기해낸 미스터리한 인물, 교장 역할에 더욱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 이를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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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박보영 #엄지원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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