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오브 이탈리아>, 이태리 작곡가의 세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교 동문이 모여 만드는 공연 <스케치 오브 이탈리아Ⅶ>가 3월 23일 목요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글ㆍ사진 기획사 제공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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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음악대학교 동문이 모여 만드는 공연 <스케치 오브 이탈리아Ⅶ>가 3월 23일 목요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소프라노 나경혜, 조경화, 이윤숙, 최영심, 김수진과 동대학 기악과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민소영이 만드는 이번 무대에서는 프란체스코 파올로 토스티의 <4개의 슬픈 사랑의 연가>, 루제로 레온카발로, 아돌포 티린델리, 피에트로 마스카니, 일데브란도 피체티 등 유명한 이탈리아의 작곡가가 만든 곡이 올라갈 예정이다.


소프라노 나경혜는 오스트리아로 비엔나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문화예술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KBS 신인음악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를 통해 첫 데뷔를 하고 독일 Aachen 오페라단의 정단원으로 활약했다. 일본, 중국, 대만, 체코 등 다수 초청독창회 개최를 비롯해 동경교향악단, 로마 신포니카, 폴란드 바르샤바 필하모닉, KBS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소프라노 조경화는 이탈리아 오지모 아카데미아와 토리노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일찍 동아콩쿨에 입상해 두각을 나타낸 조경화는 파도바 국제 콩쿨 1위, 이탈리아 시에나 국제 콩쿨 3위 등 국내외 상 소식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스페인 국영방송국 주최 음악회, 이탈리아 레죠 극장 정기연주회, 모로코 한국 대사관 주최 독창회,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초청 독창회 등 다수의 음악회를 빛낸 바 있다.


소프라노 이윤숙은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캐피톨오페라 국제콩쿨 1위 입상,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디션 지역결승 입상, 아티즈어워즈협회 최우수오페라가수상 등을 받았다. 국내에서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기획오페라, 베세토오페라단, 무악오페라단 등과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했다.


소프라노 최영심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만점으로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에꼴 노말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했다. 대전오페라단 초청으로 베르디 오페라 <리콜레토>의 주역 출연을 비롯해 <비밀결혼>, <헨젤과 그레텔> 등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연세대, 명지대, 울산대, 세종콘서바토리 강사를 역임하고 후학을 양성 중이다.


소프라노 김수진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립콘서바토리와 오스트리아 그라쯔 국립음대 가곡과 오라토리오 과를 수료했다. 오페라 <라보엠>, <피가로의 결혼>, <일치나> 등에 출연한 김수진은 귀국 후 오케라 <코지 판 투테>, <헨젤과 그레텔>, 국립오페라단 주최 <카르멘>, 무악오페라단 주최 오페라 <라보엠>등에서 연주했다. 현재 연세대, 안양예고, 경기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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