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를 받고 싶었는데… 오히려 상처만 받고 말았던 아픈 기억들을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다. 반대로 상대방을 제대로 위로해주지 못했거나, 오히려 잘못된 말과 행동으로 상처만 입힌 것 같아 후회했던 기억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이런 일이 생기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위로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본능 같은 것이 아니며, 제대로 위로한다는 것은 그 원리를 깨우쳐서, 연습을 통해 숙달시켜야 할 기술에 가깝다는 것이다.
『제대로 위로하기』 는 누군가를 위로해주고 싶을 때, 또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어질 때, 꼭 읽어보아야 할 실용 안내서이다. 이 책의 사례들은,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인 저자 켈시 크로 박사가 자신이 주관했던 공감 훈련 캠프 ‘서로를 도와요(Help Each Other Out)’에 참가한 900여 명을 대상으로 위로와 관련한 각 개인의 경험을 상세하게 조사해 만든 것이다. 아울러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미국 언론에서 ‘세계를 바꾼 디자이너 10명’에 선정된 바 있던, 공동 저자 에밀리 맥도웰도 자신이 만든 ‘공감 카드’를 이용했던 수많은 고객들이 피드백해준 의견과 경험들을 이 책의 사례에 함께 담아냈으며, 자신이 직접 그린 독창적인 삽화로 이 책을 멋지게 장식했다.
-
제대로 위로하기켈시 크로, 에밀리 맥도웰 저/손영인 역 | 오르마
위로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본능 같은 것이 아니며, 제대로 위로한다는 것은 그 원리를 깨우쳐서, 연습을 통해 숙달시켜야 할 기술에 가깝다는 것이다.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