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살인게임] 다섯 미치광이가 벌이는 리얼 살인게임
사상 최초 본격미스터리 대상 2회 수상 작가 '우타노 쇼고'가 혼을 불사른 작품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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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닉네임을 가진 인물 다섯 명이 인터넷상에서 모여, 살인 추리게임을 한다. 범인을 맡은 사람이 지혜를 짜내 불가사의한 살인 이야기를 만들어 공개하고, 탐정을 맡은 네 명이 머리를 굴려 수수께끼를 푼다. 해답은 단서에 입각해 논리적으로 이끌어내야 한다. 어림짐작으로 내놓은 해답은 인정되지 않는다. 그들이 벌이는 게임은 기존의 미스터리 엔터테인먼트와는 한 가지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그들은 가상의 살인 사건을 추리하는 것이 아니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살인은 전부 실제로 일어났고, 그들 자신의 손으로 이미 실행을 끝낸 사건이었던 것이다. 과연, 리얼 살인게임의 행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밀실살인게임> 시리즈는 『밀실살인게임』『밀실살인게임 2.0』『밀실살인게임 마니악스』 전3권으로 2012년 국내 첫 완간되었다. 2022년, 시리즈 완간 10주년을 기념해 오래 사랑받은 비틀즈 앨범 컨셉의 표지와 함께 본문을 한층 다듬었으며, 완간 10년의 소회를 담은 옮긴이의 말을 실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밀실살인게임
밀실살인게임
우타노 쇼고 저 | 김은모 역
한스미디어
밀실살인게임 2.0
밀실살인게임 2.0
우타노 쇼고 저 | 김은모 역
한스미디어
밀실살인게임 마니악스
밀실살인게임 마니악스
우타노 쇼고 저 | 김은모 역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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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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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노 쇼고

1961년 일본 지바현에서 태어나, 도쿄농공대학 농학부를 졸업하였다. 1988년 시마다 소지의 추천으로 『긴 집의 살인』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래 아비코 다케마루, 아야츠지 유키토 등과 함께 신본격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2003년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로 그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본격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2위를 차지했고, 2004년 제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4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밀실 살인 게임 2.0』으로 사상 최초로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두 번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표작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는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으로 반전이 돋보이는 책이다. 모든 것을 잃고 난 뒤 찾아온 기이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추리소설로, 고령화 사회에서 야기되는 심각한 사회 문제를 가벼운 위트와 유머로 그려내고 있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 『여왕님과 나』, 『세상의 끝, 혹은 시작』, 『사랑받고 싶은 여자』, 『시체를 사는 남자』, 『ROMMY』,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절망 노트』, 『밀실 살인게임』, 『디렉터스 컷』, 『늘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방랑탐정과 일곱 개의 살인』, 『절망노트』, 『해피엔드에 안녕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