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민 "자기 고통을 이해하려고 쓴 글을 믿습니다"
김소민 "자기 고통을 이해하려고 쓴 글을 믿습니다" 『슬픔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는 기자로 시작해 여전히 글쓰기 노동자로 살아가는 한 사람의 솔직하고 내밀한 ‘자전적 글쓰기 성장담’이자, 그가 전하는 ‘쓰는 행위가 가진 치유와 연대의 힘, 그리고 방법론’을 담은 책이다. 2023.12.14 출판사 제공
[오은의 옹기종기] 문인들의 작명소(G. 김민정 시인)
[오은의 옹기종기] 문인들의 작명소(G. 김민정 시인) 지금 제 옆에 자칭, 그리고 타칭 ‘난다 김’ 김민정 시인님이 나와 계십니다. 세 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자, ‘난다’ 출판사의 대표를 지내고 계신 스타 편집자이기도 하죠. 2018.04.12 오은(시인)
김민정 시인 책읽아웃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각설하고
11센티미터짜리 킬힐! 누가 이런 것을 만들었을까?
11센티미터짜리 킬힐! 누가 이런 것을 만들었을까? 킬힐이 막 유행하던 때에 구두 매장에 가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골라 한번 신어본 적이 있다. 11센티미터짜리. 하이힐이 주는 장점 중 하나는 몸의 선을 드러내며 살려준다는 것이다. 다리도 길어 보인다. 누가 이런 것을 만들었을까. 나는 거울 속의, 킬힐을 신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 자신감이 차오르는 것을 느낀다. 2012.04.18 조경란
백화점 킬힐 구두 하이힐
“집에 책이 많으면 좋은 대학 갈 수 있어요” - 채인선 『동물에게 배워요』시즌 1
“집에 책이 많으면 좋은 대학 갈 수 있어요” - 채인선 『동물에게 배워요』시즌 1 “제가 이 책을 통해 꼭 말해야 겠다고 생각한 것은 ‘생명은 각자 자기 나름의 목적이 있다’는 거예요. 인간이란 종이 다른 종을 너무 무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종의 종차별을 통해 동물을 도구처럼 생각하고 인간화해서 바라보며 인간의 잣대로 아름답고 추한 기준, 가치를 결정해 온 거죠.” 2012.04.12 황정호
동물에게 배워요 동화작가 채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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