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대신 욕망] 누구든 당당히 욕망해도 된다
나는 슈퍼맨이 되고 싶었다. 지체 1급 장애인으로서 서울대를 졸업하고 보란 듯이 성공하는 것.
2019.04.22
출판사 제공
희망 대신 욕망
당당하게
장애
욕망
[추천핑] 국경을 넘는 한국 문학
책의 날을 맞아 언어의 장벽을 넘어 독자들에게 울림을 준 한국 문학을 소개합니다.
2025.04.23
채널예스
인문학의 쓸모는 무엇일까요?
삶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분들이라면 인문학을 추천드립니다. 나보다 먼저 삶의 의미를 찾았던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거예요.
2024.10.31
출판사 제공
[리뷰]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컴온, 컴온!
나날이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어른은 어른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할 일이 너무 많죠. 어쩌면 어른도, 아이도 함께 살아가고 성장하며 서로를 돌봐야 하는 게 아닐까요?
2024.09.26
민용준
김원영 “가장 차별적인 존재들이 동등한 관계를 맺을 때"
장애가 있는 몸들이 공연예술 역사에서 어떤 식으로든 역할을 했을 것 같았거든요. 역사와 내가 지금 하는 작업들 혹은 내 몸의 경험 사이의 연결점을 찾고 싶었던 거예요.
2024.07.30
신연선
에스더 이 "나는 내가 무엇인지, 다른 사람이 무엇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항상 ‘고정된 정체성’이라는 개념에 저항해왔다. 정체성은 확립되자마자, 그것이 아무리 ‘오래된’ 것이나 ‘구식의’ 것과 반대되는 것이라 하더라도, 제 발을 쏘는 격이다. 나는 내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2024.07.05
출판사 제공
조예은 “현실에 환상이라는 조미료를 뿌리기”
소설 안에서는 어쩌면 비현실적일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현실에서 불가능할 것 같은 장면을 정성 들여 만들어내고 싶어요.
2024.06.28
신연선
장재현 감독 “<파묘>, 슬슬 헤어져야죠”
이번에 <파묘>가 너무 뜨거웠기 때문에 헤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파묘>랑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슬슬 헤어져야죠.
2024.05.29
임나리
쇼펜하우어보다 더한 염세주의자, 인류 멸망을 선언하다!
무작정 멸망을 기다리자는 것은 아니고요,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멸망을 늦추기 위해 노력해보자는, 그러는 동안 살 궁리를 다시 해보자는 제안이기도 합니다.
2024.03.21
출판사 제공
“우리는 부디 다음 세대가, 우리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니까.”
『빛의 구역』에는 제가 글을 쓰기 전부터 세상에 내뱉고 싶었던 일종의 ‘외침’이 담겨 있습니다. 작품의 발상은 삶을 살아가는 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생겨났습니다. 가난, 고통, 죽음 등 운명처럼 인간을 따라다니는 것들에 관해 제 나름의 해답을 찾고 싶었습니다.
2024.03.12
출판사 제공
에리카 산체스 “웃음은 내가 살아남는 방법”
분노를 이해하고 예술과 행동으로 승화시키려면 분노가 꺼지지 않도록 잘 지켜야 해요.
2024.03.08
김윤주
고병권 “견딜 수가 없어서 씁니다”
고병권 작가의 글을 읽을 때는 무언가 해체되었다가 다시 조립되어 새로운 것으로 다가온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2023.12.15
출판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