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과 함께 <오늘, 헤어졌어요> 책 선물 했죠” - 북노마드, 6인의 작가들과 독자들의 짜릿 달콤한 데이트
5월의 끝자락, 출판사 북노마드로부터 초대장이 날아들었다. 날씨도 좋은데 주말에 같이 놀러 갈래, 애써 떨림과 기대를 감추고 덤덤한 척 건네는 첫 데이트 신청과도 같이. 수신자는 북노마드를 사랑하는 작가와 독자들, 장소는 가평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봄소풍을 떠났다. 6월의 첫째 주 토요일, 6인의 작가들과 스무 명 남짓한 독자들이 함께했다.
2012.07.04
장연정
연서인
최수진
북노마드
박세연
최상희
신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