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보다 먼저 다가온 12월 영화
크리스마스는 항상 예정된 날짜보다 성급하게 먼저 다가와 우리를 설레게 만든다. 자신의 삶에 당당하던 솔로들조차 달력을 보는 순간 멈칫하게 만드는 12월은 누가 뭐래도 연인과 가족을 위한 달이다. 홀로 걸어 다니면 을씨년스러운 느낌을 받을 만큼 12월의 거리는 축제 같다. 극장가도 예외는 아니다. 대작들이 즐비한 여느 시즌과 달리 올해는 연인을 위한 로맨스, 가족을 위한 판타지, 동성 친구들끼리라도 상관없는 드라마, 호러 등 많은 작품들이 다양한 표정으로 손을 내밀고 있다. 누구의 손을 잡을 것인가?
2013.12.11
어바웃 타임
변호인
집으로 가는 길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컴퍼니 유 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