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덕후가 되는 법
성공한 덕후가 되는 법 요즘 나는 세상이 지나치게 눈부시다(어두운 곳에 숨고 싶어). 악평도 황송하다. 『중쇄를 찍자』의 명대사처럼 악평이 달린다는 건 내 팬이 아닌 사람도 내 소설을 읽는다는 뜻이니까. 모든 평에 달린 이야기는 심사숙고해서 차기작에 꼭 반영할 셈이다. 그 때도 또 악평이 달린다면 다시 도전하면 그만이다. 나는 덕후니까. 2017.06.21
붉은 소파 유리가면 덕후 성덕
송형석 “남의 시선, 의견을 알기 위해 책을 본다”
송형석 “남의 시선, 의견을 알기 위해 책을 본다” 주로 정신치료, 심리학, 인류학, 역사물, 문화예술 관련 서적 쪽이 취향인데, 독서 중에 인간에 대한 제 생각들이 재확인되거나, 내가 보면서도 깨닫지 못했던 참신한 아이디어를 읽게 되면 상당한 쾌감을 얻게 됩니다. 2016.04.01
송형석 명사의 서재 행복의 조건 새로운 무의식 유리가면 조지 베일런트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스즈에 미우치
작가가 걱정돼
작가가 걱정돼 어떤 작품을 좋아하게 되면 이따금 작가를 걱정하게 된다 2014.08.11
헌터x헌터 베르세르크 나나 루나 유리가면
내 삶을 지탱해준 만화 <슬램덩크> - 잃어버린 만화를 찾아서
내 삶을 지탱해준 만화 <슬램덩크> - 잃어버린 만화를 찾아서 현실을 넘어서는 만화적 상상력이 주는 힘도 있지만 그보다 만화의 컷과 컷 사이의 여백의 빈칸, 페이지를 넘길 때의 공백은 상상을 자극한다. 다음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온전히 읽는 사람의 상상에 맡겨진 것이 바로 만화의 힘이다. 무한반복해서 같은 만화를 읽고 또 상상하면서 나는 수많은 다른 가능성을 상상했고, 또 그 안에서 다른 가능성들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그것들이 켜켜히 겹쳐져서 지금의 내가 된 것이다. 2012.07.24
슬램덩크 드래곤볼 공포의 외인구단 유리가면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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