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리뷰 대전] 예스24 도서 MD가 엄선한 이달의 책
[MD 리뷰 대전] 예스24 도서 MD가 엄선한 이달의 책 ‘장애인은 시설을 통해 보호해야 한다.’는 오랜 전제를 되짚어보고, ‘좋은 시설이 즐비하게 늘어선 복지 국가’가 아니라 어떤 시민이든 시설 바깥에서 안전과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상상하게 한다. 2022.06.02
채널예스 엠디리뷰대전 집으로가는길 쉿마음이자라고있어 헤르만헤세의책이라는세계 겨를의미들 예의없는친구들을대하는슬기로운말하기사전 가장질긴족쇄가장지긋지긋한족속가족 예스24 MD리뷰대전
쓸데없는 공부의 쓸모 있는 위로
쓸데없는 공부의 쓸모 있는 위로 쓸모없어 보였던 그 라틴어 수업이 내 세계를 확장시켜 주었다. 세상에는 실생활에서 쓰이지 않아도 기억되는 오래된 언어가 있고, 온 힘을 다해 그 언어를 공부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하면서……. 2022.02.10
예스24 곽아람공부의위로 헤르만헤세 라틴어 채널예스 수레바퀴아래서
[예스24 북클러버] 정여울 “내면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게 말 걸어 보세요”
[예스24 북클러버] 정여울 “내면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게 말 걸어 보세요” 헤세는 극단적으로 다른 두 사람을 보여주고 누구의 편도 들지 않아요. 인간에게는 나르치스의 지성과 절제, 골드문트의 자유와 사랑이 적절히 융합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죠. 2020.02.12
헤르만 헤세 북클러버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정여울 작가
[특별 기고] 배수아, 로베르트 발저의 『산책자』를 번역하며
[특별 기고] 배수아, 로베르트 발저의 『산책자』를 번역하며 그는 타이프라이터를 사용하지 않은 드문 작가였다. 그는 타이프라이터라는 물건을 갖고 있지 않았다. 타이프라이터뿐 아니라 그에게는 작가라면 작업을 위해서 의당 소지했으리라 생각되는 물건들이 없었다. 어디에도 정착하지 않고, 거주지가 없으며, 단 한 점의 가구도 소유하지 않았다. 2017.03.20
헤르만 헤세 작가 로베르트 발저 산책자
우리 가슴 속 영원한 소년의 소설
우리 가슴 속 영원한 소년의 소설 우리의 머리와 가슴속에 ‘소년’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데미안』의 싱클레어죠. 2016.05.18
데미안 헤르만 헤세 빨간책방 이동진
정여울 작가, ‘헤세 씨, 깨달음이란 무엇인가요?’
정여울 작가, ‘헤세 씨, 깨달음이란 무엇인가요?’ 『헤세로 가는 길』의 정여울 작가가 깨달음에 이르는 여정을 공개했다. 헤세가 작품 속에 감춰놓은 깨달음을 발견하려면 세 개의 열쇠가 필요했다. 아니마와 그림자, 로고스와 에로스가 그것이다. 2015.10.01
세계문학 고전학교 정여울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청춘 필독 작가
『수레바퀴 아래서』 청춘 필독 작가 이쯤에서 생각해볼 것은 공부의 수레바퀴에 대해서 누구는 참고 견디라고 하고 누구는 그만두라고 합니다. 누가 참말이고 누가 거짓말인지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학교가 해야 할 일은 자연 상태로 길들여진 학생들의 욕망을 길들이는 것입니다. 2015.01.07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싱클레어가 다시 찾아왔다 - 헤르만 헤세, 『데미안』
싱클레어가 다시 찾아왔다 - 헤르만 헤세, 『데미안』 “싱클레어 잘 들어. 나는 떠나게 될 거야. 너는 나를 어쩌면 다시 한 번 필요로 할 거야. 크로머에 맞서든 혹은 그 밖의 다른 일이든 뭐든 그럴 때 네가 나를 부르면 이제는 나는 그렇게 거칠게 말을 타고 혹은 기차를 타고 달려오지 못해. 대신 자신 안으로 귀 기울여야 해. 그러면 알아차릴 거야. 내가 네 안에 있다는 것을.” 2013.05.20
헤르만 헤세 데미안 마흔 고전에게 인생을 묻다
유희의 명인
유희의 명인 전혀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는 저자들의 텍스트를 읽다가 문득 서로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유리알 유희가 작동하는 순간인데, 이때 상상력이 패턴의 유사성을 통해 전혀 다른 세계를 여행하게 된다. 2010.06.22
유희 유리알 유희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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