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명 칼럼] 저술노동자의 몸 관리
[장강명 칼럼] 저술노동자의 몸 관리 어느 인터뷰에서 “글 쓰는 시간을 스톱워치로 잰다”고 말한 뒤로 관련 질문을 자주 받는다. 나는 그 말이 그렇게 흥미롭게 들릴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여하튼 스톱워치로 집필 시간을 재고 엑셀에 기록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2020.07.03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제리 저술노동자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제목에서의 안나푸르나는 지상의 안나푸르나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닿고자 하는 어떤 것 혹은 곳이기도 합니다. 잊지 않으면, 잊히지 않으면 마침내 닿게 되는 거기요. 부디 우리 거기 닿기를! 2020.06.03
히말라야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 옥영경 작가 산 속 교사
[히말라야를 걷는 여자] 히말라야 오지를 걸으며 삶의 의미를 배우다
[히말라야를 걷는 여자] 히말라야 오지를 걸으며 삶의 의미를 배우다 네팔 무스탕 사진을 보고 히말라야를 꿈꾸기 시작한 뒤로는 2014년부터 매년 히말라야를 찾았다. 그렇게 지난 6년간 6천 킬로미터가 넘는 길을 걸었다. 그리고 신라 장군의 이름에서 가져온 필명 ‘거칠부’답게, 다섯 번째 히말라야 트레킹에서는 ‘오지’로 과감히 모험을 떠났다. 2020.05.25
히말라야를 걷는 여자 거칠부 작가 트레킹 히말라야
[책이 뭐길래] 독립서점 주인의 추천을 신뢰해요 – 최경진 편
[책이 뭐길래] 독립서점 주인의 추천을 신뢰해요 – 최경진 편 다만, 한 번 구매하면 ‘내 자녀에게도 물려줄 만한 책인가?’ 고심하고 책을 선택합니다. 독립서점에 가면 ‘이달의 책’ 같은 코너를 살펴본 후에 고르기도 하고, 종종 서점 주인에게 제 취향을 얘기하고 직접 추천을 부탁하기도 해요.  2019.12.19
함께 늑대가 온다 마샬라! 파키스탄 25달 거의 모든 것의 역사 히말라야
[책을 짊어진 당나귀 히말라야를 걷다] 인생에서 오늘의 즐거움을 누려라.
[책을 짊어진 당나귀 히말라야를 걷다] 인생에서 오늘의 즐거움을 누려라. 우리는 책장을 덮는 순간, 자연스럽게 일상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속될 작가의 소박한 행복을 응원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019.12.05
책을 짊어진 당나귀 당나귀 히말라야
제주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에 오르다
제주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에 오르다 분화구 내부를 들여다보면 엄청난 깊이에 소름이 돋는다. 발을 헛디디어서 분화구 안에 빠지면 웬만해서는 못 빠져나올 것만 같다. 2019.11.06
제주도 오름 다랑쉬오름 평범한 사람들의 히말라야 14좌
뜨겁게 태우는 새별오름의 매력
뜨겁게 태우는 새별오름의 매력 잠깐의 고생이 끝나고 뒤를 돌아보면 깜짝 놀랄 풍경이 펼쳐진다. 제주 서부가 모두 내 발아래에 있는 기분이다. 다른 오름과 달리 나무가 없어서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 2019.06.05
히말라야의 선물 제주도 새별오름 오름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새로운 세상에서는 어떤 직장에 속해 있든, 어떤 스타트업에서 일하든 또는 프리랜서로 혼자 일하든 간에 이제 모두 히말라야를 오르는 한 명 한 명의 등반가와 같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회사나 팀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 산을 올라야 해요. 2019.05.17
새로운 세상을 공부하는 시간 예측 불가능 프리랜서 히말라야
히말라야에 다니게 될 줄은 몰랐다
히말라야에 다니게 될 줄은 몰랐다 ‘도전’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네팔 히말라야 횡단 트레킹을 하겠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내게 도전이라는 말을 썼다. 하지만 나는 도전보다 놀러 간다고 생각했다. 2018.03.29
나는 계속 걷기로 했다 횡단 트레킹 네팔 히말라야
쓰고 또 쓰는 여행기
쓰고 또 쓰는 여행기 차곡차곡 쌓아가는 이 기록들이 언젠가 한 권의 책이 될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2017.10.17
여행 작가 여행 작가 수업 네팔 히말라야
히말라야 환상먹방
히말라야 환상먹방 얼떨결에 시작한 첫 장기 트레킹이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말로만 듣던 네팔 안나푸르나 보호구역 라운드 서킷, 3300미터 지점. 이른바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를 내 두 발로 걷고 있었다. 정확히 5416미터 고개를 넘어가야 한다고 했다. 해발 4천 미터가 가까워질수록 숨은 차고 소화는 안됐다. (전형적인 고산증 증상) 하지만 먹어야 걸을 수 있었다. 걷지 못하면 500만 원짜리 헬기를 타거나 온 길을 그대로 되돌아가야 했다. 심지어 맛있는 것도 너무 많았다. 이번 열여덟 번째 상은 길고도 순식간이었던 2주간의 히말라야 환상먹방. 2016.05.04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달밧 하루 한 상 트레킹 먹방
이동진 “히말라야, 아마존, 다음에 도전할 곳은”
이동진 “히말라야, 아마존, 다음에 도전할 곳은” 누군가는 『당신은 도전자입니까』의 저자 이동진을 모험가라 부를지 모른다. 아마존 정글 마라톤을 완주하고, 히말라야의 고지에 오르고, 자전거로 미국 횡단에 성공한 이력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를 ‘도전자’라 부른다. 미지의 세계를 모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모든 도전들은 ‘열등감’과 ‘변화에 대한 갈망’에서 시작되었다. 2014.07.18
당신은 도전자입니까 이동진 히말라야 아마존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