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우먼’ 임경선의 첫 번째 연애소설 『어떤 날 그녀들이』
연애칼럼리스트 '캣우먼' 임경선이 첫 연애소설 『어떤 날 그녀들이』를 펴냈다. 20대~30대 여성들의 아홉 가지 연애담으로 묶인 소설집은 '만나고 헤어짐에 대한 탐구생활'이다.
글ㆍ사진 채널예스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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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리스트 ‘캣우먼’ 임경선이 첫 연애소설 『어떤 날 그녀들이』를 펴냈다. 20대~30대 여성들의 아홉 가지 연애담으로 묶인 소설집은 ‘만나고 헤어짐에 대한 탐구생활’이다. “질투, 욕망, 경멸처럼 숨기고 싶은, 하지만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직면해야 하는 감정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우리를 꼭 닮은 불완전한 캐릭터들이 연애라는 미묘한 상황 속에서 흔들리고 부딪친다. 달콤하고 낭만적이지만은 않다. 날카롭고 현실적이다. 저자 임경선과 소설만큼 흥미로운 뒷얘기를 나눴다. 더운 여름의 ‘어떤 날 그녀들이’ 나눈 솔직하고 흥미로운 연애 이야기, 채널예스 <만나고 싶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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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ㅋ

2012.03.26

임경선 작가님 좋아해요, 그런데 사진이미지가 전부 잘려져 버려서 볼수가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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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118

2011.08.25

이 책..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연애는 정말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렵고..어려운것 같으면서도 쉬운듯하죠.
연애 관련책은 참 시시콜콜 쉽게 읽고 지나갔었는데
요즘 연애를 해서 그런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이런저런 여러가지 감정들을 느끼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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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샨티

2011.07.27

연애 감정은 느닷없이 일어나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20대에는 사랑인 줄 모른 채 지나고 보니 그것이 사랑이었음을 뒤늦게 깨달았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리고 말아 다시 돌릴 수 없는 과거가 되어 버렸습니다. 매 순간 타이밍을 좋치지 말아야 할 연애입니다. 쉽게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하는 인스턴트식 사랑에 젖어 지내는 이들을 보면서 연애 관련 책을 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면 읽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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