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 작가 21명의 집
걸작이 태어나는 공간의 특별함에 흥미 돋던 어느 날, 에밀리 디킨슨의 책상에서는 작가의 고집스런 확신이 보이고 포크너의 앙상한 책상에선 은둔하는 작가의 완고함이 보이고…
글ㆍ사진 뚜루
20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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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21명 #에밀리 #디킨슨
12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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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nose

2012.11.01

이 책보니 저도 책상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왕이면 조용한 방도 함께 편안한 의자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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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여신

2012.10.30

작년 파주 북소리 축제때 봤던 모습들과..
간혹 :) 어떠한 작가들의 서재와 책상, 의자등을 볼때면...
나도 언젠가 저러한 책상으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빠져봅니다.
그리고 그러한 곳에서 해당하는 작가의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또 하나의 행복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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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2012.03.25

작가들의 고뇌에 찬 작품들이 탄생하는 방이기도 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부분들을 엿 보기 좋아하는 편입니다. 특히나 꽉 들어차 있는 작가들의 책장은 더더욱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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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