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열의 기준은 권력자의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 - 『검열에 관한 검은 책』
사회적인 문제가 터질 때 대중문화를 검열하고 손 보면 회생할 수 있을까? 어찌보면, 대중문화를 손 대면 사회가 나아질 거란 그 분위기 자체가 바로 문제의 근원 아닐까?
글ㆍ사진 남명희
20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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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 #검열에 관한 검은 책
4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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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8509

2013.02.07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좀 더 근본적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그건 귀찮으니까 대중문화만 손보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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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1127

2012.11.30

마지막이 인상적이네요. 저도 사회에게 조금 비판적인 태도를 취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표현을 너무 억제하고 그러면 뭐라도 해결되는 듯 굴기때문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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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커피좋아

2012.11.30

맞아요...대중문화에 국한된 것은 아니겠죠? 다양성이 확보되려면 그것을 용인하는 사회의 분위기가 더 중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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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희

`엑스파일`, `미국드라마`, `만화`, `영화`, `U2의 노래`를 밥보다 더 좋아하며, `영화평을 그림과 함께 곁들여 쓰기`를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잡지 , <씨네 21> 등 다양한 매체에 글과 카툰을 발표했으며, 추계 예술대학교, 건국대, 한양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서로는 미국 드라마를 다룬 『미치도록 드라마틱한 세계, 미드』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엑스파일위키와 워리넷, 팬픽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