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뻬 씨의 행복 여행』과 신경숙 소설 2주째 경합
예스24 4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이 흔들리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며 6주째 1위를 지켰다. 신경숙의 신작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3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김수환 추기경의 사진 에세이 『그래도 사랑하라』와 샘 혼의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은 한 계단씩 상승하며 각각 4위와 5위에 자리 잡았다.
글ㆍ사진 예스24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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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4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이 흔들리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며 6주째 1위를 지켰다. 신경숙의 신작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3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김수환 추기경의 사진 에세이 『그래도 사랑하라』와 샘 혼의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은 한 계단씩 상승하며 각각 4위와 5위에 자리 잡았다.

6위는 지난주보다 아홉 계단 오르며 상승세를 보인 하워드 교수의 『하워드의 선물』이 차지했고, 김승호 작가의 주역을 응용한 운명경영학 『돈보다 운을 벌어라』은 여섯 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다. 차동엽 신부의 신작 『희망의 귀환』은 9위에 오르며 이번 주 순위권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미당 서정주의 아우 서정태 시인의 『그냥 덮어둘 일이지』는 한 계단 하락한 10위를 기록했다.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주보다 네 계단 하락한 11위를 차지했고, 이케다 다이사쿠의 『100자의 행복』은 여덟 계단 하락하며 12위로 내려앉았다. 인기만화 『원피스 ONE PIECE 69권』은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1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으며, 『퇴마록』의 20주년을 맞아 출간한 『퇴마록 외전』은 14위를 유지했다. ‘독일에서 가장 웃기는 의사‘ 에카트르 박사의 『사랑은 어디로 가는가』는 15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여덟 계단 하락한 16위를 기록했다. 선대인경제연구소에서 출간한 『두 명만 모여도 꼭 나오는 경제 질문』은 지난주 순위와 같은 17위를 유지했고,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은 여섯 계단 하락한 18위에 머물렀다. 라이트노벨 『나와 호랑이님 8권 한정판』은 19위로 순위권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뒤이어 20위는 지난주보다 아홉 계단 떨어진 이원복 교수의 『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15 에스파냐』가 차지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신작들의 강세가 돋보인다. 지난주 2위에서 1위로 올라선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라스베가스에서의 3일 2. 하트 개정판』과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하며 6위를 차지한 로맨스 소설 『커피, 그리고 설탕 한 스푼』을 제외하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신작들이 차지한 것.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그 길의 끝에서』『라스베가스에서의 3일 3. 스카이』는 나란히 2위와 3위를 기록했고, 선대인경제연구소에서 출간한 『두 명만 모여도 꼭 나오는 경제 질문』은 4위에 오르며 종이책과 전자책 모두 선전하고 있다.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비코즈 유어 마인』 2권과 1권은 각각 5위와 7위를 차지했고, 『그의 여자 황진이』, 『그의 흔적』, 『노골적 연애담』이 8위부터 10위까지 차례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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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 씨의 행복 여행 #신경숙 #하워드의 선물 #차동엽 #사랑은 어디로 가는가 #eBook
1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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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fxqlove74

2013.05.12

희망을 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하는 책들이 인기 순위에 올라와 있네요. 그만큼 사는게 각박하고 삭막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로 꾸뻬씨의 행복 여행 꼭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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