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소설보다 기이합니다
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이게 과연 사실인가 싶은 엽기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글ㆍ사진 뚜루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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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첩 마쓰모토 세이초 저/남궁가윤 역 | 북스피어
'박람강기 프로젝트’ 4권. 전후 사회파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마쓰모토 세이초가 당시 폭발적으로 증가한 추리소설 독자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추리소설은 어떻게 써야 하는가’, ‘사회파 미스터리란 무엇인가’에 대해 자신의 작품을 예로 들어가며 에세이 형식으로 쓴 글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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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검은수첩
5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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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2014.08.20

오오 재미있는 책일거 같아요. 세이초월드에 빠져있는 한사람으로서 말이죠..
그런데 추리소설은 현실의 재구성일까요? 아니면 소설을 모방한 범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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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이끼

2014.08.18

이젠 정말 소설 속에서조차 들어보지 못했던 일들로 가득차 버린 뉴스대신 따뜻하고 훈훈한 소식들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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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2014.08.18

요즘은 소설속 이야기보다도 현실속 이야기가 더욱 스름끼치는 일이 많네요. 생각해보면, 현실이 소설을 따라가는가? 예전에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반대로 소설이 현실을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인간의 상상속의 모든 일들은 어쩌면,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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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