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까? - 『나프탈렌』
육체의 병이든 마음의 병이든 상처 입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하늘수련원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는 김덕이 여사와 그녀의 딸 부부 이양자, 민진홍이 큰 축을 이루고 수련원 원장과 최영래, 다른 인부들이 또 하나의 축을 이룬다. 정년퇴직한 백용현 교수는 수련원에 들어 있긴 하지만 그와 조교 공민지의 이야기는 퇴직을 한 학기 앞둔 당시의 도시에서 벌어진다. 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사연을 지니고 있다…
글ㆍ사진 뚜루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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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탈렌 #백가흠
2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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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1127

2012.11.30

항상 그런고민을 하고 살아요..저도.. 참 ..태어날때 부터 지는 숙제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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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커피좋아

2012.11.30

어떻게 살아야 할까?...항상 하는 고민이죠! 그게 우리의 지난한 삶을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다듬어 가는 방법이죠!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의 책에 대한 내공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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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