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윤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청춘 스타 유아인, 정유미가 2월 개봉 예정인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를 통해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했다.
글 : 채널예스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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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이을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5년간 제작기간을 거친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검은 괴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소심한 얼룩소와 허당 로봇소녀의 신기하고도 판타스틱한 모험을 다룬 작품. 마법에 의해 얼룩소로 변해버린 소년 경천 역에는 ‘유아인’이, 마법으로 소녀가 된 인공위성 일호 역은 ‘정유미’가 맡아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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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2008년 옴니버스 영화 <인디 애니박스: 셀마의 단백질 커피>중 <무림일검의 사생활>로 2008 SICAF 일반단편부문 우수상과, 미장센 단편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천재감독으로 떠오른 ‘장형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장형윤 감독은 “평소 이미지와 목소리를 생각하고, 정유미 씨에게 일호 역 캐스팅을 제안했는데 단번에 수락해줬다. 그리고 정유미 씨가 경천(얼룩소) 역으로 유아인 씨를 추천했고, 유아인 씨도 흔쾌히 함께 하기로 했다. 녹음 전 대본 리딩을 함께 했는데, 영화 속 캐릭터와 목소리가 두 배우 모두 너무 잘 어울려서 무척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청춘스타 유아인, 정유미의 더빙과 함께 웰메이드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오는 2월 봄방학과 함께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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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2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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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1

유아인의 더빙이 기대되네요.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 전세계에서 광풍을 이끌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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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1

한국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기대되네요. 유아인씨와 정유미씨 더빙이라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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