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팩] 누구에게나 감춰진 식스팩이 있다!
어릴 때 사고로 한쪽 다리에 화상을 입은 주인공이 리코더 동아리 연습실을 지키기 위해 스포츠부의 리더와 철인3종경기를 펼치는 이야기다. 남들은 ‘초등학생이나 가지고 노는 악기’라고 놀리지만 주인공은 리코더를 무척 사랑하기에 과감히 경기에 나선다.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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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은 각자의 사연으로 힘에 부칠 때도 있지만 서로 보듬고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진정으로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찾으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며 튀지 말고 비슷하게 살아가길 강요하는 사회에서 자신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당차게 표현하는 등장인물들. 그렇기에 이들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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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팩이재문 글 | 자음과모음
웃음 가득한 문장과 풍부한 에피소드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각자 소중한 것을 위해 자기 앞에 놓인 벽을 넘어서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흥미롭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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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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