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보다 젊음을 유지하는 데 요긴한 것, 시
화장품보다 젊음을 유지하는 데 요긴한 것, 시 젊은 얼굴(동안)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젊은 마음(동심)이다. 얼굴이 늙는 것보다 마음이 늙는 것에 더욱 민감해져야 하는 이유는 어쩌면 그게 우리가 몸소 느끼는 행복에 더욱 깊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마음의 노화에 대비하는 나만의 습관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2012.05.18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서른
“너가 제일 예쁘다” 빈말이라도 욕보다는 칭찬이 더 좋죠!
“너가 제일 예쁘다” 빈말이라도 욕보다는 칭찬이 더 좋죠!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 있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함으로써 더 큰 범죄를 낳는다는 의미로 사소함이 갖는 힘을 강조하는 이론이다. 같은 맥락으로 나는 빈말의 법칙, 식상함의 힘을 믿는다. 흉금을 털어놓는 사이가 아닌 다음에야 가식적이고, 식상한 말이라도 듣기 좋은 말을 나누는 게 더 나으며 아무리 빈말이라도 욕보다는 칭찬이 더 큰 힘을 갖는다고 생각한다. 2012.05.11
빈말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서른
여성들이여, ‘쉬운 여자’가 되자!
여성들이여, ‘쉬운 여자’가 되자! ‘쉬운 여자 = 헤픈 여자’라는 보이지 않는 공식이 존재하는 세상인 만큼 내가 타인에게 있어 쉬운 여자로 보이는지 아닌지를 궁금해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 ‘쉬운 여자’도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당신은 다음 중 어떤 여자인가? 2012.05.04
서른 여자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1.5개 장점은 있어야 연애나 결혼한다
1.5개 장점은 있어야 연애나 결혼한다 당신은 어떤 사람을 보고 매력적이라고 판단하는가. 그 매력 또는 장점에 우선순위를 둔다면 제일 첫 번째에 어떤 항목을 놓을 것인가. 물론 이것은 철저히 내 기준에 의한 것이다. 그건 성격일 수도, 외모일 수도 있으며, 경제력, 가족관계, 심지어 느낌일 수도 있다. 여기서의 포인트는 나에게 완벽할 1.5개의 매력을 정해 두는 것이다. 2012.04.27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서른 연애
당신이 서른 넘은 여자라면 지금 당장 그만두어야 할 것들
당신이 서른 넘은 여자라면 지금 당장 그만두어야 할 것들 세상은 둥글고 사람은 다 제각각이기에 개인의 잣대로 옳고 그름을 따진다는 것 자체가 의미 없음을 안다. 하지만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무서운 진실은 사람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는 것. 지금 내가 이러고 있듯 십 년 후에도, 아니 오 년 후에도 똑같이 살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 가끔 아득해질 때가 있다. 2012.04.20
여자 서른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버스 승객들에게 짜증 내던 ‘투덜이’ 기사
버스 승객들에게 짜증 내던 ‘투덜이’ 기사 평소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기분 나쁘다고 말하지 못하는 쪼잔한 성격임에도 사람들은 내가 기분 나쁘다는 사실을 다 알아챈다. 그 이유는 온 얼굴로 ‘나 삐쳤어’ 아우라를 내뿜고 있기 때문이다. 그저 말로만 표현 안 할 뿐 표정 하나로 온 감정을 다 드러내고 마는 얼굴. 평소 제일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매일 실감하며 살고 있다니. 2012.04.13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서른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전 애인 결혼식 습격한 여인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전 애인 결혼식 습격한 여인 나도 잃어버린 근성을 되찾고 싶다. 간절히 원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주위의 시선 따위, 망가질 이미지 따위 생각하지 않고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렇게 했는데도 내 손에 쥐어지지 않았다면 깨끗이 포기할 줄 아는 용기, 그리도 애를 써서 내 것이 되었다면 끝까지 지켜내는 끈기를 갖고 싶다. 2012.04.06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근성 젊음 웨딩드레스
새벽 네 시, 와인을 따고 치즈를 자르다
새벽 네 시, 와인을 따고 치즈를 자르다 언제부터인가 나의 형편과 욕망이 상충할 때면 빈 종이를 꺼내 든다. 종이를 반으로 접어 왼쪽에는 그 일을 통해 얻게 될 것, 오른쪽에는 그것을 통해 잃게 될 것을 적는다. 하나하나 적어 내려가는 사이, 내가 이 일을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저 무언가에 휩쓸려서 충동적으로 갖기를 바라고 있는지를 깨닫는다. 2012.03.30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서른 새벽
결혼 전 독립은 꼭 한 번 해볼 만한 도전이다
결혼 전 독립은 꼭 한 번 해볼 만한 도전이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결혼해서 집을 떠나는 게 모두가 반기는 독립이겠지만 그 일은 앞으로 이삼 년간은 요원해 보였기에 혼자 나가서 사는 길을 택했다. 조용히 글 쓸 공간이 필요하다, 더 이상 부모님 댁에 얹혀사는 건 눈치 보인다며 독립에의 의지를 다져 왔지만 현실은 팍팍하기 짝이 없었다. 2012.03.13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독립 서른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