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독한 사랑쟁이들
이 지독한 사랑쟁이들 내 주변에는 의 주인공들처럼 참 지독한 사랑쟁이들이 많고도 많았다. 그들은 사랑에 잘도 빠졌고 한 번 사랑을 시작하면 온 넋을 사랑에만 갖다 바쳤다. 2017.05.18
프로스페르 메리메 지독한 사랑 사랑 카르멘
스페인의 모든 매력을 볼 수 있는 ‘세비야’
스페인의 모든 매력을 볼 수 있는 ‘세비야’ 꽃보다 소중한 그 할배들이 이번에는 스페인으로 떠났다고 한다. 레벨 업으로 더 강력해졌다는 얘기에 포털 사이트의 검색창부터 SNS까지 할배와 스페인을 찾는다.돈도 벌면서 여행을 다니는 할배들은 못 되지만 우리는 이렇게라도 스페인을 떠나보면 어떨까? 이번에는 세비야로 떠나보자. 2014.04.11
꽃보다 할배 세비야 대성당 콜럼버스 카르멘 세비야 스페인
나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사랑, 뮤지컬 <카르멘>
나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사랑, 뮤지컬 <카르멘> 누구에게도 구속되지 않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카르멘이라는 캐릭터는 2014년 오늘날 소환해도 매력적이다. 그녀가 많은 남자를 홀릴 수 있는 능력자여서가 아니라, 그녀는 누구에게도 온전히 기대지 않는, 그래서 언제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자유인이었기 때문이다. 2014.01.03
비제 카르멘 뮤지컬 마리아 칼라스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그녀의 매력, 뮤지컬 <카르멘>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그녀의 매력, 뮤지컬 <카르멘> 지금까지의 카르멘은 잊어라! 지독하고 강렬한 네 남녀의 사랑 2013.12.31
신성록 카르멘 바다 차지연
2013년, 추억의 끝을 잡고
2013년, 추억의 끝을 잡고 12월, 모두가 이벤트를 생각하는 연말입니다. 어떤 공연이나 영화로 멋진 이벤트를 준비할까 고민들 하실텐데요.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은 어떤가요? 2013.11.27
유재하 김현식 맨오브라만차 카르멘 베르테르 아가씨와 건달들 디셈버 스릴러 라이브
카르멘의 새로운 대명사, 바다 혹은 최성희
카르멘의 새로운 대명사, 바다 혹은 최성희 어쩌면 그녀는 전생에 정말 카르멘 같은 집시였을까? 무대 위에서뿐 아니라 대화를 할 때도 충분히 전달되던 바다의 열정때문에 든 생각이다. 의 주인공 바다는 이미 카르멘과 닮아 있었다. 2013.11.06
카르멘 바다
플라멩코… 자유를 향한 뜨거운 외침!
플라멩코… 자유를 향한 뜨거운 외침! 배우로서 「카르멘」은 인습과 습관에 갇혀 자유롭지 못한 내게 무대 위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캐릭터이자 작품이었다. 완벽하게 그 역할을 소화했다면 미련 없이 떠나보낼 수 있었을까? 그 부족함을 완성하고 싶은 마음이 오랫동안 나를 카르멘에게로 향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2012.07.13
플라멩코 세비야 안달루시아 카르멘 나는 가끔 카르멘을 꿈꾼다
“썩어가던 나를 ‘춤’이 구원해줬다” - 춤추는 어린아이
“썩어가던 나를 ‘춤’이 구원해줬다” - 춤추는 어린아이 스스로 외면하고 차갑게 대하던 나 자신의 움직이는 모습을 거울 앞에 비춰보며 똑바로 주시한다. 내가 움직이는 손가락, 발가락 하나에도 감사하며 살아 있다는 것 또한 감사한다. 이렇게 나와의 화해 이후로 훨씬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 자신을 미워하고는 남을 사랑할 수 없다는 말을 몸소 느낀 것이다. 세상에 닫혔던 마음이 열리고 다쳤던 상처에 새살이 돋아나는 느낌. 나 아닌 생명에도 애정이 넘친다. 2012.07.06
나는 가끔 카르멘을 꿈꾼다 카르멘 플라멩코 스페인
말라가의 신부님, 같이「카르멘」을 본 사연은…
말라가의 신부님, 같이「카르멘」을 본 사연은… 비제의 오페라와 원작 메리메의 소설「카르멘」은 조금 다르다. 메리메 소설에서는 작가 자신이 등장하며 작가의 1인칭 시점으로 전개가 되지만, 비제의「카르멘」에서는 작가가 등장하지 않고 원작에 없는 인물인 미카엘라를 등장시켜 더욱 극적인 요소를 살린다. ‘호세-에스카미오-카르멘’, 혹은 ‘카르멘-미카엘라-호세’와 같이 인간과 인간 사이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갈등하는 나약한 인간의 본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것이다. 2012.06.29
말라가 세르반테스 극장 비제 메리메 카르멘 스페인
소와 싸우던 여자 투우사가 쓰러지자…
소와 싸우던 여자 투우사가 쓰러지자… 모두 여섯 마리의 소가 인간과 싸운다. 투우사든 소든 누군가는 죽어야만 끝이 나는 싸움. 인간은 방어 장비와 공격할 무기를 완벽히 갖추고 또는 말을 타고 여럿이 교대로 한 마리의 소와 겨룬다. 마지막까지 필사의 사투를 벌이고 헉헉대며 죽음을 맞이하는 소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해 침을 흘리고 힘겨워 마침내 쓰러지면, 관중의 환호성과 함께 소를 마차에 묶어 재빠르게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끌고 나간다. 2012.06.15
투우 마에스트란자 투우장 카르멘 스페인
스페인에 카르멘이 왜 이리 많아?
스페인에 카르멘이 왜 이리 많아? ‘카르멘’이라는 이름은 어감만으로도 인물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강하다. 스페인어 교재에 ‘마리아’ 다음으로 많이 나오는 이름이 아마도 ‘카르멘’일 정도로 익숙한 이름 중 하나일 것이다. 스페인에 와서 보니 더욱 많이 접하게 되고 심지어 길거리 이름이나 건물 이름인 경우도 많이 있다. 왜??? 2012.06.08
성모 마리아 나는 가끔 카르멘을 꿈꾼다 카르멘 세비야 스페인
소매치기가 내 짐을 몽땅 훔쳐가면 어쩌지…?
소매치기가 내 짐을 몽땅 훔쳐가면 어쩌지…? 일어날 일들은 내가 아무리 두려워해도 언젠간 일어날 테고, 내게 일어날 일이 아니라면 행운의 여신이 임하실 테니 그저 주어진 상황에 따라 나의 결정을 따르면 되는 것이다. 두려움에 뒤돌아보지도 말고, 가던 길에 주저앉지도 말며, 너무 많은 이들에게 답을 구하려 지체하지도 말고, 내게 다가오는 사람들과 새로운 사건들에 집중하고 앞으로 걷다 보면 지구는 둥그니(?) 온 세상에 내게 일어날 일들은 다 만나게 되겠지… 2012.05.18
세비야 카르멘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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