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싱] 경계에 선 이들의 욕망과 불안에 대한 매혹적 탐구
[패싱] 경계에 선 이들의 욕망과 불안에 대한 매혹적 탐구 1920년대 뉴욕 맨해튼의 할렘을 배경으로, 백인과 흑인 사회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했던 밝은 피부색을 지닌 흑인 여성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수작이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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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불의 딸들] 절묘한 언어, 용납하기 어려운 슬픔, 치솟는 아름다움
[밤불의 딸들] 절묘한 언어, 용납하기 어려운 슬픔, 치솟는 아름다움 마메라는 한 여성의 비밀스러운 가족사에서 시작된 처참한 두 여자아이의 인생 그리고 계속하여 이어지는 그 후손들의 이야기는 '미국에서 흑인으로 사는 것의 의미'를 오랫동안 진지하게 고민해 온 가나계 미국인 젊은 작가의 치열한 뿌리 찾기라고 할 수 있다. 2021.03.23
밤불의 딸들 야 지야시 저자 카드뉴스 예스24 흑인 미국 채널예스
BLM이 음악에서 중요한 이유
BLM이 음악에서 중요한 이유 흑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제도적인 차별과 폭력에 반대하는 목소리와, 대중음악을 점령하기 시작한 흑인음악의 영향력. 이 두 흐름은 무관하지 않다.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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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북클러버] 이다혜 “『빌러비드』, 수많은 이름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예스24 북클러버] 이다혜 “『빌러비드』, 수많은 이름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런 이야기를 집중해서 읽으려면 어느 정도는 연습이나 각오가 필요합니다. 각자의 이야기가 쏟아져 내리고, 그 누구의 이야기도 중심에 있지 않습니다. 그 시대 존재했던 수많은 이름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다시 읽을 때 이해하기 편할 거라 생각합니다.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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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리차드, 로큰롤 소울을 알고 싶다면
리틀 리차드, 로큰롤 소울을 알고 싶다면 흑인임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흑인이라 주눅 들지 말라는 소울 정신에 가장 정확하게 어울리는 가수가 바로 리틀 리차드. 흑인은 소울이고 그 소울이 바로 리틀 리차드다. 2020.05.15
리틀 리차드 싱어 송라이터 흑인 로큰롤
한국에서 자주 못 듣는 펑크(Funk) 명곡은?
한국에서 자주 못 듣는 펑크(Funk) 명곡은? 1990년대에 흑인음악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기 전까지 우리나라에서 펑크(Funk)는 찬밥신세였습니다. 2020.04.17
Sly & The Family Stone Earth Wind & Fire 흑인음악 펑크
2020년, 여전한 그래미
2020년, 여전한 그래미 자격 있는 흑인 뮤지션들을 따돌린 그래미는 여전히 '화이트 그래미', '백인 잔치'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020.02.07
그래미 어워드 흑인 뮤지션 화이트 그래미 2020년
[특별 기고] 예술계의 편견에 강주먹을 날린 책 - 『빛나는 아이』
[특별 기고] 예술계의 편견에 강주먹을 날린 책 - 『빛나는 아이』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흑인 예술가’라는 이름이 지니고 있는 편견을 깰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2018.02.01
빛나는 아이 검은 피카소 장 바스키아 흑인 예술가
[맨 처음 독자] 폴 비티의 배반을 소개합니다
[맨 처음 독자] 폴 비티의 배반을 소개합니다 『배반』은 분명히 남다른 소설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말하지 못했던 것들을 통렬하고 대담하게 비꼬고 지적하는 가운데, 한 편으로 폴 비티는 매우 전통적인 과제에 도전하는 것 같다. (2017.12.05.) 2017.12.05
작가 폴 비티 미국 흑인의 정체성 맨부커상 배반
안드라 데이(Andra Day), 진한 알앤비 앨범의 완성
안드라 데이(Andra Day), 진한 알앤비 앨범의 완성 재즈, 소울 등의 흑인음악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보컬은 물론, 작곡 전반에 참여할 정도의 역량은 이미 검증된 아티스트임을 증명한다. 2016.05.03
안드라 데이 Cheers To The Fall 알앤비 소울 재즈 흑인음악
흑인음악을 하는 백인 래퍼의 껄끄러운 주제
흑인음악을 하는 백인 래퍼의 껄끄러운 주제 맥클모어는 자신도 백인 특권으로 성공을 이루어낸 뮤지션 중 하나라고 고백했다. 특권을 누리는 당사자가 누구나 의식하고 있었음에도 아무도 말하지 않았던 껄끄러운 주제를 꺼낸다는 건 위험하고도 놀라운 행동이다. 2016.03.30
백인 래퍼 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 Macklemore & Ryan Lewis This Unruly Mess I’ve Made 흑인음악
켄드릭 라마와 Black Society
켄드릭 라마와 Black Society 돈, 여자 그리고 마약을 쫓는 무의미한 가사를 남발하는 다른 래퍼들과는 다르게 켄드릭 라마는 자신의 목소리가 가진 힘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는 래퍼이다.그가 주목받는 이유는 그저 랩을 잘하는 래퍼이기 이전에, 자신의 고향인 빈민촌 컴튼 구역의 처절한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깨어있는' 메신저이기 때문이다. 2015.04.21
흑인 음악 켄드릭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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