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재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리처드 용재 오닐을 아십니까? 작년 KBS <인간극장>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을 눈물 짓게 한 재미 비올리스트… 그 용재 오닐이 첫번째 음반 『Richard Yongjae O'Neill』을 가지고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글ㆍ사진 채널예스
200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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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을 아십니까? 작년 KBS <인간극장>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을 눈물 짓게 한 재미 비올리스트… 그 용재 오닐이 첫번째 음반 『Richard Yongjae O'Neill』을 가지고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그 많고 많은 악기 중 비올라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비올라의 깊고 어두운 음색때문이라고 말하는 리처드 용재 오닐… 그가 세계 최고의 비올리스트로 우뚝 서게 될 그날까지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리처드 용재 오닐 #성석제
1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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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nwater

2005.06.07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자신에게 주어진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할줄 아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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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

리처드 용재 오닐, 음악감독 & 비올라 Richard Yongjae O’Neill, Music Director of DITTO Festival & Viola 리처드 용재 오닐은 비올리스트로서 그래미상 후보 지명뿐만 아니라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받은 드문 연주자 중 한 사람이다. 런던 필, LA 필, BBC 심포니, 서울시향, 알테 무지크 쾰른, 세종솔로이스츠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실내악에서는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카메라타 퍼시피카, 에네스 콰르텟 멤버로 활동 중이다. 한국에서는 디토 페스티벌 음악감독과 앙상블 디토 리더이며, 2012년에는 지휘자로도 데뷔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과 클래식 프로젝트 디토는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클래식 페스티벌로 자리 잡아 지금까지 엄청난 숫자의 관객에게 실내악과 클래식을 소개해 왔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유니버설 뮤직 아티스트로서 일곱 장의 솔로 음반과 베스트앨범 를 냈다. 2014년 베스트앨범 가 여세를 몰아 한정판 LP로 출시되었으며, 유키 구라모토와 스페셜 앨범으로 발매한 <로맨티스트>는 최근까지 음반 시장의 돌풍을 이끌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한국방문의 해 미소 홍보대사, 유니세프 아우 인형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클래식 음악 에세이 <공감>(중앙북스)을 발간하였으며, 2016년에는 베토벤 현악사중주를 주제로 쓴 신간 <나와 당신의 베토벤>(리처드 용재 오닐, 노승림 공저, 오픈하우스)을 출간한다. 한편, 2012년 MBC 대기획 <안녕?!오케스트라>의 멘토와 지휘자 역할로 다문화가정 아이들과의 오케스트라 만들기가 다큐멘터리로 방송되었다. 이 방송은 2013년 국제 에미상을 받았으며, 영화로도 제작되어 2013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받았다.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비올리스트 최초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받은 리처드 용재 오닐은 서던 캘리포니아 음대에서 학사(마그나 쿰라우데)를, 줄리아드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뉴욕에 거주하면서 예술에 대한 그의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뉴욕시 의회로부터 명예로운 시민상을 받았으며, 2007년부터 교육자로도 헌신하여 UCLA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마테오 고프릴레르가 만든 1727년 베니스 산 ‘ex-Trampler’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