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 영화들이 개봉 소식을 알려온 가운데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고강도 스릴러 쾌감을 선사할 <차일드 44>가 주목 받고 있다. 톰 하디, 게리 올드만이 주연을 맡고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한 추적 실화 스릴러 <차일드 44>는 완벽한 국가에서 사라진 44명 아이들의 사건 이면에 숨겨진 내막을 파헤치면서 밝혀지는 은폐된 진실을 다룬 작품이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점은 ‘희대의 살인마’ 사건을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장르로 풀어냈다는 점이다. 또한 범죄가 일어날 수 없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완벽한 국가라는 신념으로 가득 찬 곳에서 44명의 아이들이 사라졌고 범인을 추적할수록 점점 드러나는 거대한 음모를 담은 흡입력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긴장감을 부여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본> 시리즈, <007> 시리즈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베테랑 제작진이 합세하여 영화에 신뢰와 기대를 더한다.
국내 스릴러 작품들도 곧 5월 극장가에 출사표!
<악의 연대기> & <무뢰한>
추적 실화 스릴러 <차일드 44>에 이어 <악의 연대기>, <무뢰한>도 5월 극장가의 문을 두들길 예정이다. 5월 14일 개봉 예정인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로 배우의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또한 5월 개봉을 앞둔 <무뢰한>은 진심을 숨긴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담은 작품이다. 살인자를 쫓는 가운데, 펼쳐지는 두 남녀의 멜로가 더해진 <무뢰한>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스릴러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줄 것이다.
이렇듯 실화 바탕, 흥미로운 스토리, 신뢰감 100% 배우 출연으로 완성된 웰메이드 추적 실화 스릴러 <차일드 44>를 비롯, <악의 연대기>, <무뢰한>은 각기 다른 스타일로 5월 극장가를 달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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