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층 나무집] 전설이 된 베스트셀러
나무 집이 제때 안 나온 적은 없었기에, 앤디 대신 질과 똑똑해진 앤디, 아니 앤드루가 원고를 쓰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니 질은 좋아하는 동물 얘기를 하느라 딴 길로 빠지고, 머릿속이 꽉 차서 엄청 똑똑해진 앤드루는 두꺼운 사전을 삼킨 것 같은 어려운 말만 늘어놓는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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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아이들을 쫓다 보니, 소용돌이에 빠지고, 해저 2만 리에 가라앉고, 무인도에 고립되고, 거대 거미줄에 걸리기까지 숨 쉴 틈이 없다. 게다가 앤디와 테리의 머릿속이 텅 비워져서 원고는 제자리걸음 상태. 이대로라면 91층 나무 집』 을 볼 수 없다! 하지만 나무 집이 제때 안 나온 적은 없었기에, 앤디 대신 질과 똑똑해진 앤디, 아니 앤드루가 원고를 쓰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니 질은 좋아하는 동물 얘기를 하느라 딴 길로 빠지고, 머릿속이 꽉 차서 엄청 똑똑해진 앤드루는 두꺼운 사전을 삼킨 것 같은 어려운 말만 늘어놓는다. 과연 91층 나무 집』 을 완성할 주인공은 누구일까? 제대로 완성이나 될까? 독자들은 다알아 여사를 붙잡고 묻고 싶은 와중에도 피식피식 새어 나오는 웃음과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계속 책장을 넘기게 된다.

 


 

 

91층 나무 집앤디 그리피스 저/테리 덴톤 그림/신수진 역 | 시공주니어
원고도 원고지만, 앤디와 테리는 1분 1초만 눈을 떼면 사라지는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을까? 그 끝이 궁금한 독자들은 1분 1초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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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층 나무집 #애들 돌보기 #다알아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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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