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고전을 ‘퀴어’의 이야기로 풀어내다
‘고전을 퀴어 서사로 풀어보고 싶다’는 기획자의 구상은 첫 소설집 『여름, 스피드』로 한국문학의 퀴어문학 계보를 새롭게 쓴 김봉곤 작가를 주축으로 작가들의 공감과 호응 덕분에 현실화될 수 있었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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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문학 전문 출판사 큐큐에서 퀴어문학 단편선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를 출간했다. 등단한 국내 작가들의 퀴어문학 선집으로는 첫 책이다. 현재 우리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6명의 젊은 작가 이종산, 김금희, 박상영, 임솔아, 강화길, 김봉곤이 이 책에 함께했다.

 

‘고전을 퀴어 서사로 풀어보고 싶다’는 기획자의 구상은 첫 소설집 『여름, 스피드』 로 한국문학의 퀴어문학 계보를 새롭게 쓴 김봉곤 작가를 주축으로 작가들의 공감과 호응 덕분에 현실화될 수 있었다. 퀴어들의 입체적인 모습을 담은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는 퀴어문학 전문 출판사 큐큐에서 내는 시리즈 ‘큐큐퀴어단편선’의 첫 책이다. 큐큐는 국내 작가들의 단편을 모아 매년 한 권씩 ‘큐큐퀴어단편선’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페미니즘과 함께 한국문학의 주요 화두가 된 퀴어문학은 다양한 이야기를 읽고자 하는 문학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줄 것이다.

 

이 책을 펼치는 것을 시작으로 매일 밤 숨겨진 자기만의 방으로 비집고 들어가는 모든 이들이 각자의 세계 안에서 이야기에 기대어 자라고, 아직 쓰이지 않은 또 다른 자신의 이야기를 완성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이종산, 임솔아, 김금희, 강화길, 박상영 저 외 1명 | 큐큐
페미니즘과 함께 한국문학의 주요 화두가 된 퀴어문학은 다양한 이야기를 읽고자 하는 문학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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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큐큐 #페미니즘 #퀴어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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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