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팝업 스토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픈되는 것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다. 영화 ‘해리포터’의 컨셉 아트를 담당했던 미라포라 미나와 에두아르도 리마가 런던에서 운영하는 동명의 소품샵을 출판사 문학수첩의 기획으로 국내에 구현해냈다. ‘해리포터’ 도서 시리즈의 국내 출간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런던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에 실제로 있는 요소들을 구현해 마치 런던샵을 방문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예스24 홍대점 2층과 3층 총 2개 층에 걸쳐 만날 수 있는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팝업 스토어는 입학 통지서가 쏟아져 들어오는 빨간색 벽난로, 복도를 수놓는 예언자일보 벽지 등 작품 속에 등장한 특별한 아이템들을 인테리어에 활용해, 작품을 현실로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국내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오브제를 비롯해 영화에 등장했던 호그와트 교과서 디자인 저널, 예언자일보 에코백, 렌티큘러 카드, 마그넷 등 다양한 ‘해리포터’ 관련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지연 예스24 전략영업팀 팀장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국내 출간 20주년을 맞아 해리포터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문학수첩과 함께 이번 팝업 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작품 세계를 충실히 구현한 이 공간이 작품에 대한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와 문학수첩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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