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끝나면 소설 속 인물의 삶도 끝날까?
어느날 우연히 읽은 얇디 얇은 책에서 소설 속 인물들의 근황을 알게 됐다.
글ㆍ사진 뚜루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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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의 방정식미야베 미유키 저/이영미 역 | 문학동네
일본 추리소설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가 『솔로몬의 위증』에 이어 발표한 또 한 편의 교내 미스터리. 전작으로부터 약 20년 후 변호사가 되어 다시 등장한 주인공 후지노 료코와, 『이름 없는 독』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사립탐정 스기무라 사부로가 콤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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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미야베 미유키 #소설 #음의 방정식 #솔로몬의 위증
1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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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tptkd

2016.04.25

그러게요. 여운이 많이 남는 소설을 읽어도, 책장을 덮고 시간이 지나면 그 인물에 대해서 떠올리지 않았는데, 우연히라도 다른 곳에서 큰 모습으로 만난다면 즐겁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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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