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고 싶다] 실종된 지 16년, 이제는 생사조차 불분명한 딸
잃어버린 사람을 찾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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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은 따님이 살아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실 이젠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찾을 수 있겠네요. 용의자가 있잖아요.”
실종된 딸을 찾으라는 아내의 유언에 목숨을 건 남자 정상훈. 그러나 16년이 지나도록 딸의 행적은 발견되지 않는다. 모든 것을 포기할 무렵, 정상훈을 찾아오는 두 사람! 실종된 딸을 찾을 수 있다는 정체불명의 청년 고남준, 고남준을 믿어서는 안 된다는 부산경찰청 미제사건수사팀장 박진희. 모두가 포기한 내 딸을 찾기 위해서는 모두가 의심하는 사람을 믿을 수밖에 없다. 잃어버린 사람을 찾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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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