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메타버스로 출근합니다] 메타버스, 어디까지 써봤니?
우리의 직장과 일상을 바꾸는 메타버스 사례를 한 권에!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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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변화한 일상은 단순히 대면에서 비대면으로만 바뀐 게 아니다. 언택트와 메타버스 안에서 업무와 관련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이전과 다른 업무 방식이 만들어진 것을 의미한다. 메타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안의 공간적 측면도 있다. 하지만 더 넓은 의미에서 ‘언택트 가상 공간’을 표현하는 중의적 표현이다. 코로나로 인해 변화한 업무 방식, 소통 방식을 포함한 확장된 가상 세계를 말한다. 메타버스로의 출근은 코로나19 이후 직장과 업무 공간에 대한 인식 변화, 즉 패러다임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다. 결국 메타버스로의 출근은 ‘코로나 때문에 변화된 새로운 형태의 업무 공간으로의 출근’을 의미한다.

다만 언택트는 오프라인과 달리 기획자가 참가자의 새로운 경험과 참여, 몰입을 위해 사전에 모든 것을 준비하고 창의적인 시각을 적용한 새판을 짜야 한다. 처음에는 손도 너무 많이 가고 막막할 수도 있다. 지금은 벤치마킹 제안도 들어오고, 콘퍼런스 사례 발표를 위한 요청도 들어오고 있다. 심지어 교회에서 리더를 대상으로 한 강의 요청도 들어온다. 메타버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참여자가 주인공이 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줌은 내가 원치 않아도 소그룹에 전체 세션을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메타버스에서는 자유 의지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

전 세계는 코로나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에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질서,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사회가 급변할수록 균열은 크고 기회는 늘어나는 법이다. 위기의 시대에 조직과 개인이 추락하는 만큼 도약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만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현실이다. 즉, 위기의 순간은 위협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된다. 언택트와 메타버스 세계가 열린 지금 독보적인 권위자는 없다. 하지만 변화를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항상 열려 있다. 『나는 오늘도 메타버스로 출근합니다』가 최근 급격한 변화로 혼란스러움을 마주한 분들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변화의 계기를 제공할 마중물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나는 오늘도 메타버스로 출근합니다
나는 오늘도 메타버스로 출근합니다
정석훈 저
슬로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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